군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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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1번지, 교통복지1번지! 완주의 주요이슈와 정책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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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주차..
2015-12-23 -
12.11.헤드라인 1)완주산업단지 악취농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2)완주군선관위, 이장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안내 실시 3)완주군립중앙도서관 웹툰창의교육 와와스쿨 인기 4)2015년 곤충산업 육성사업 평가회 개최 5)완주군,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선정 6)희망만들기 2단계, 지역주민 의견수렴 상상테이블을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 7)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제6기 교육 수료식 8)2015 국제미디어아트 전시 오픈 9)정성과 사랑으로 담은 김장김치 나눔봉사 10)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50명 채용 계획 11)완주군, 12월말까지 자동차세 납부하세요 12)완주군, 로컬푸드 2단계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 완주산업단지 악취농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 배출허용기준 초과횟수 2014년 5,033회에서 2015년 12월 현재 272회로 급격하게 떨어져 - 완주산업단지의 악취농도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완주군은 완주산업단지 인근 마을 이장과 업체 관계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년 완주산업단지 악취 개선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에 따르면 무인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의 배출 허용기준 초과횟수(희석배율 20배)가 2013년 5,181회, 2014년 5,033회 등으로 높았으나, 올 12월 초까지는 272회로 급격하게 떨어졌다. 무인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이란 악취배출업소가 집중된 외환은행 사거리에 설치되어 24시간 실시간으로 악취농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농도가 높을수록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악취도 높음을 의미한다. 이날 참석한 전북대 녹색환경연구센터의 박비오 박사는 “사업장별 악취개선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종전과 비교해 평균 악취농도가 약 50% 이상 저감되는 등 산업단지 모든 지점에서 악취배출허용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산업단지의 악취농도가 큰 폭으로 저감된 데는 완주군이 악취 중점관리업소를 선정하고, 2년간 10개소의 업체에 6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악취 방지시설을 설치·개선하도록 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현대차와 KCC를 비롯한 대기업들도 2014년 35억원, 2015년 19억원을 자발적으로 악취방지시설 개선에 투자함으로써 산업단지 악취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악취의 농도가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주민이 감소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악취 방지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올해 악취방지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2016년 계획보고, 현대자동차 악취 개선실적 보고에 이어 완주산업단지 악취저감 용역과제를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완주군선관위, 이장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안내 실시 □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창현)는 내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관내 읍ㆍ면 이장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안내를 실시하였다. □ 이번 선거법 안내는 선거에 있어 중립성이 강하게 요구되는 이장들을 대상으로 선거업무 전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 및 공명선거 분위기의 확고한 정착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 중점 안내사항으로 이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또한 선거사무원 등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90일(2016년 1월 14일)까지 사직해야 함을 안내하였다. □ 완주군위원회 관계자는 내년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법 안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임을 밝히며 공명선거에 대한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나도 웹툰작가 될래요~! 완주군립중앙도서관 웹툰창의교육 와와스쿨 인기 완주 군립 중앙도서관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저녁에 운영 중인 웹툰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와와스쿨(Wanju Webtoon Artist School)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조성(Webtoom Lab) 공모사업비 3,500만원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주대학교 조윤숙 교수(문화산업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 지도로 웹툰과 만화장르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개인별, 모둠별 협동수업과 글쓰기, 토론 등의 다양한 교수법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창작만화 ‘소풍’을 비롯해 올레마켓에 연재된 ‘팬션 타나토스’, ‘야오네집’으로 알려진 이지현 웹툰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됐다. 김미소 학생(화산중 3년)은 “평소 웹툰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실제 작가들이 사용하는 최신장비로 기초부터 실력을 다지고 제 상상력을 작품집으로 발간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과 학생부종합전형 등 다양한 진로 및 직업체험 수요를 반영해 내년부터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성인대상 만화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인 ‘응답하라 내 인생’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공간은 체험을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상시개방 하며, 우수한 만화자료를 구입·비치해 만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군민들의 창의 및 창작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완주군립도서관은 이밖에도 ‘인문독서 아카데미’,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등의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군민의 독서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된 문의는 중앙도서관(☎290-2653)으로 하면 된다. 완주군 곤충산업 농업인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가져 - 2015년 곤충산업 육성사업 평가회 개최 - 완주군은 지난 10일 ‘2015년 곤충산업 육성 사업 전반을 돌아보고 2016년도 사업추진 의지를 다지는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평가회에는 곤충사육 농업인 및 그동안 곤충 교육에 참석했던 교육생, 산업곤충연구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성과와 2016년 추진방향, 곤충 사육계획 발표 및 애로사항 등 완주군 곤충산업의 미래에 대해 농업인과 관계공무원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첫발을 디딘 완주군 곤충산업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곤충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하였으며, 4~6월까지 연구용역을 진행하여 ‘완주군 곤충산업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였다. 지난 8월에는 완주군산업곤충연구회를 조직, 완주군 곤충사육(계획)농가의 조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고, 곧 가시화 될 곤충식품산업 선점을 위해 곤충 쿠키, 만두, 두부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여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방향 설정에 틀을 잡았다. 또한 지난 11월 『완주군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미래 신성장 곤충산업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농가들은 “곤충산업이 매스컴에 보도되었던 거품을 빼고 정부규제 정책이 완화되어 실질적으로 곤충이 식용화가 가능해져 소비자에게 다가 설 수 있을 때 소득 작목으로 거듭날 수 있고, 세계적으로 큰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곤충산업에서 우리나라가 뒤처지지 않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6년 연속 우수’ 완주군이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완주군의 종합청렴도는 8.07점으로, 작년도에 비해 0.18점 상승했다. 또한 전국 평균(7.89점)은 물론, 도내 시지역 평균(7.62점)과 군 지역 평균(7.59점)보다 높았다. 특히 완주군은 전북 공공기관에서는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평가되는 등 공직사회 청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으로 ‘우수’ 평가를 받은데 이어, 2014년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완주군은 그동안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한 완주 만들기’ 시책사업을 추진해 농업 직접직불제도 개선 방안, 옥외광고 투명성 제고방안 등 5가지의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개선했다. 또한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갖고 청렴서약식과 청렴콘서트,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완주군 공무원행동강령’ 개정과 부패행위 신고 접수·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운영 규정을 마련하는 등 제도 정착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려움에도 청렴을 공직의 첫째 덕목으로 여기며 청렴도 제고에 애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2016년도부터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렴마일리지제도’를 실시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를 뿌리내리게 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 희망완주 프로젝트 – 지역리더가 주인공입니다 ▶ 희망만들기 2단계, 지역주민 의견수렴 상상테이블 완주군이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희망제작소와 함께 완주희망 상상테이블을 펼쳤다. 완주군은 7일 희망제작소와 함께 7개 모둠으로 나누어 지역주민과 지역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완주군의 희망완주 프로젝트 – 지역리더가 주인입니다’라는 주제로 희망만들기 2단계, 지역주민 의견수렴 상상테이블을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하였다. 상상테이블은 권기태 희망제작소 부소장의 워크숍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오지은 연구원이 지역주민의 열정과 의견수렴을 깨우는 아이스브레이킹, 완주군 현재 모습 진단, 미래 완주군을 상상하는 소셜픽션을 이끌었다. 이후 상상테이블에서는 13개 읍면/년령/성별/직업 등 고르게 참여한 지역주민 및 지역전문가들이 희망제작소 연구진들과 7개 모둠으로 나뉘어 분야별 과제를 도출하는 상상의 나래가 허심탄회하게 펼쳐졌다.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사업발굴을 도모하고 있는 완주군은 그간의 성과를 군민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새로운 지역혁신을 위한 변화를 펼쳐나가기 위해 ‘희망만들기 프로젝트 2단계 협력사업’을 희망제작소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의견수렴 상상테이블은 그 일환의 하나이다. 한편, 완주군은 2008년 희망제작소와 1단계 협약을 통해 △ 신택리지 자원조사 △ 희망수레 로컬푸드 △ 커뮤니티비즈니스와 중간지원조직 사업을 제안하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미래완주는 반드시 모두가 다함께 열어가는 소통․변화․열정을 가지고 구상되어야 하며, 눈 앞의 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완주군의 진정한 미래를 위하는 열린 고뇌의 상상테이블을 부탁한다”면서 오래가기 위해서는 다함께 가야한다고 요청했다.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제6기 교육 수료식 농민가공 활성화를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 기대 〇 완주군 구이 로컬푸드 가공센터(2호점)에서 지난 10일 2015년도 농식품 가공창업아카데미 제6기 수료식이 교육생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〇 수료하는 교육생들은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건식, 습식, 반찬, 소이푸드 가공 등 4개 분야에 전문 강사를 통하여 교육을 받았으며, 이들은 공동체 농민가공기업으로 육성되어 다양한 농민가공품 생산 및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가공식품 먹거리 공급을 위한 생산자 역할을 하게 된다. 〇 박성일 완주군수는 "로컬푸드 가공활성화를 위해 본 교육을 성실히 수료한 분들에게 격려하고, 한국의 가공사업은 농민이 배제되고 식품산업자본에 의해 주도되어 농산물 가공의 부가가치가 농민에게 환원되지 못해 갈수록 농촌이 어려웠다"며 소비자 밥상의 절반이 가공식품인 상황에서 품목 다양화와 부가가치의 농가환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잘사는 농촌,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VM아트미술관-「New Media-Now」전시회 개최 - 2015 국제미디어아트 전시 오픈 - 〇삼례문화예술촌 내 VM아트미술관에서는 2015 국제 미디어아트 『New Media – Now』전시회가 오는 2016년 2월 29일까지 개최한다. 〇이번 전시는 VM아트미술관 VM프로젝트 기획전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미디어와 조형 예술의 만남을 표현한 작품들로 꾸며졌다. 〇특히 이번 전시회 주목할 만한 작품은 호주 작가 데르즈의 <돌아오지 않는 떠남>으로 어두운 배경 속에 짙은 인디고색으로 칠한 작가의 얼굴 위에 조금씩 움직이며 날개를 흔드는 나방을 통해 어둠 속에서 움직임을 통하여 움직이지 않는 것의 살아 있음을 표현한 것이다. 〇그 밖에도 정해현의
, 장지연의 <피에타>, 이선옥의 <자연의 소리> 등 국내외 미디어 작가 9인이 만나 빠르게 변화되는 현 시대의 모습과 그 속에서 변하지 않고 존재하는 고유의 모습들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〇VM아트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조형 예술과 미디어를 접목한 작품들에서 새로운 예술의 장르인 뉴미디어아트의 다변화 되는 모습을 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시회 관람을 통해 예술이 표현할 수 있는 무한의 가치와 생명력을 경험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〇관람안내 - 관람시간 : 매주 화요일 ~ 매주일요일(오전 10시 ~ 오후6시)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장 소 : 삼례문화예술촌 내 VM아트미술관 -문 의 : 070-8915-8121~8123 - 원주아파트 노인회‧부녀회 - 정성과 사랑으로 담은 김장김치 나눔봉사 용진읍 신지리 원주아파트 노인회(회장 이명숙)‧부녀회(회장 김승현) 회원 20여명은 지난 9일 원주경로당에서 관내 독거노인 50여 세대에 제공할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원주 노인회‧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10.15 ~ 16일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계획됐다 더불어 김장김치에 사용된 배추 및 양념재료들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농사짓고 가꾼 농산물을 후원함으로써 정성과 사랑이 담긴 뜻깊은 나눔행사가 되었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12.10일까지 용진읍 39개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봉사를 주관한 원주노인회 회장(이명숙씨, 71세)은 “원주아파트 공동체가 주민간 소통과 단합이 잘되어 이런 행사도 계획하고 실천 가능하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생산회사 알앤더스(주) 완주테크노밸리 150억원 투자 -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50명 채용 계획 - 완주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속속들이 기업 투자협약 체결이 진행되면서 전북경제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알앤더스(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알앤더스(주) (대표 장윤식)는 지난 1995년도에 완주산업단지에 입주하여 공장을 가동 중인 장수기업으로 사업 확장에 따라 150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고용 50명을 목표로 완주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 및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사항 이행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완주 테크노밸리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투자한 기업들이 활발히 생산활동을 벌이고, 많은 지역주민을 고용하며 전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완주군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1단계의 분양율이 93%를 넘어서면서 기업체의 꾸준한 산업용지 수요에 부응코자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2단계 조성공사도 내년도에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행정절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12월말까지 자동차세 납부하세요 - 제2기분 자동차세 38억원 부과, 전년보다 8% 증가 - 완주군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에 대해 제2기분 자동차세 24,200건, 38억을 부과했다. 이번 부과된 자동차세는 지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한 세액으로, 6월에 전액 과세된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차와 화물차 등은 이번에 부과대상에서 포함되지 않으며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 은행CD/ATM기에 본인의 신용카드, 통장 또는 현금카드를 투입한 후, 지방세 부과액을 확인하고 납부 가능하며 자동이체,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위택스 접속 및 스마트 위택스 앱 모바일 납부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특히 자동차세 본세가 30만원 이상일 경우 매월 1.2%의 가산금이 최고 60개월까지 부과된다“며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군, 로컬푸드 2단계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 - 로컬푸드협동조합 소통 간담회 실시 - 〇완주군이 로컬푸드 2단계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〇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로컬푸드협동조합 임원과 올바른 먹거리 제공에 대한 약속을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〇이 날 간담회는 그동안 로컬푸드 가공공동체 회원들과 소통한 것에 그치지 않고 로컬푸드의 생산구조를 정착시키고 있는 협동조합 임원·대의원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다양하고 생생하게 듣기 위한 완주군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이 엿보인 자리였다. 〇특히, 이번 소통간담회는 로컬푸드가 1일 유통이라는 소비패턴의 변화를 뛰어 넘어 전국의 농촌경제 흐름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시키는 매개 고리임을 확인하였다. 〇또한 경쟁력 있는 가격 확보와 로컬푸드 인증제도 및 환경 농업 전환 등 소비자 신뢰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해가기를 서로에게 다짐하는 자리였다. 〇안대성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들의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제고하고 완주군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며, “완주 로컬푸드협동조합의 가장 큰 특징인 1인 1표제라는 민주적 조직운영 원리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사회적 거리 줄이기라는 로컬푸드 본연의 가치 실현을 위해 완주군과 함께 발맞춰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〇박성일 완주군수는 “농민의 땀의 결실이 농민에게 돌아가는 로컬푸드사업의 구조가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 며, “여러분들은 완주군을 대하는 모든 사람과의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얼굴이기에, 앞으로도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구조 개선을 위해 생산자간, 소비자간 소통하며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〇한편, 완주군 로컬푸드사업은 직매장 6개소, 농협내 직매장 4개소를 포함한 총10곳의 올해 매출액이 400억여 원에 달하는 등 매년 꾸준히 매출액이 신장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15년 12월 2주차..
2015-12-23 -
12.8. 헤드라인 1)완주 경천면 지역발전방향 모색 위한 지역리더 워크숍 개최 2)완주순환농업대학 제9기 수료식 성료 3)완주군, ‘15년 전라북도 주택ㆍ건축업무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 4)로컬푸드 활용 농․축산물 가공인력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5)전통시장에 즐기는 메리메리 캠핑페스타 6)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 후원물품 전달식 가져 7)완주군 대중교통 군민공감위원회 열려 8)완주군 우수가공품 및 관광상품, 중국에 판로확보 기대 9)완주군, 암환자 가족후원행사 운영 10)완주군, 2016년도 재해예방사업 430억원 확보 전력 추진 11)완주군,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평가 ‘2년 연속 수상’ 12)완주군자원봉사센터 ‘2015 자원봉사자대회’ 성황리 개최 완주 경천면 지역발전방향 모색 위한 지역리더 워크숍 개최 - 지역발전 전략, 공동체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 완주군 경천면은 지난 12월 9일(수) 지역발전향상을 위해 지역리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지역발전위원, 이장‧부녀회장, 사회단체장 및 귀농귀촌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강의가 진행 되었고 이후 농업의 미래와 농촌지역 개발방향, 웃음치료 등 다채로운 특강이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삼농연구소 이승형 소장(농업경제학박사)의 ‘농업의 미래와 농촌지역 개발방향’에 대한 특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리더의 역할과 사명감 고취는 물론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와 지역발전사업 발굴을 위한 마인드 제고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건강강의 및 웃음치료 등으로 그간 농사일 등으로 지쳐있던 지역리더들에게 지친 마음과 몸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웃음을 선사해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어주었다. 경천면장은 “행정의 최 일선에서 민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핵심리더로서 지역민을 위한 봉사와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리더들에게 임무와 역할에 대해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끝) 완주순환농업대학 제9기 수료식 성료 - 완주농업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97명 배출 - 완주순환농업대학이 제9기 수료식을 성료했다. 완주군은 12월 9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97명과 박성일 군수, 정성모 의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완주순환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로 9기 9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완주순환농업대학은 딸기양액, 딸기토경, 발효식품, 토마토반 등 4개반을 편성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각 반별로 30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등 120여 시간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15년 농업인대학운영 중앙평가에서 전국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 성적이 우수한 발효식품과 이영란(화산면) 수료생에게 농촌진흥청장상이, 교육운영 및 자치활동에 모범을 보인 딸기양액반의 박기철(봉동읍) 외 5명에게는 공로상이, 1년 동안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딸기 토경반의 배진성(삼례읍) 외 8명에게는 군수표창이 수여되었다. 특히 97명의 수료생들이 순환농업대학에 관심을 갖고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박성일 군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함이 더해졌다. 완주순환농업대학 학장인 박성일 군수는 수료생 97명 모두에게 일일이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지역농업의 경쟁력은 교육인데 수료생들의 열정을 보니 우리 완주농업의 미래가 밝아보인다.”며 “우리 완주가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있어 수료생들의 역할이 클 거라면서 여러분들이 미래 완주농업을 이끌어 갈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순환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요구도 및 트랜드에 맞는 맞춤식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지역농업리더를 양성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군, ‘15년 전라북도 주택ㆍ건축업무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 완주군이 전라북도 주택, 건축업무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전라북도에서 평가하는 2105년도 주택․건축 관련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및 빈집정비사업 추진 등 7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 2013년 최우수기관, 2014년 우수기관에 이어 2015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업무별 개별평가에서도 우수하여 1개 부문(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지원)에서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게 되었다. 완주군은 주택․건축 관련 분야에서 농어촌지역 및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주택의 공급, 신뢰 있는 건축행정 실현 등을 위하여 추진한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한다. 또 저소득계층주택ㆍ보수사업, 빈집정비, 건축행정 건실화 (재능나눔 협약체결) 등에서 탁월한 업무 추진과 질 높은 행정 서비스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타시군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아파트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 및 공용시설 개선사업인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을 추진하여 아파트 주민의 소통과 삶의 질을 향상으로 아파트 공동체문화 복원에 노력하였다. “해피하우스사업” 일환으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를 위하여 주택 개ㆍ보수, 수선유지급여 집수리,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제공사업과 농어촌지역의 정주여건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주택개량 융자 및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총 404세대의 주거안정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생활안전 및 재난예방을 위한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과 생활민원 긴급수리 지원반을 운영하여 총 6,600여 가구의 주거편의를 지원하였다. 특수시책으로 완주 건축사협의회와 재능나눔 협약체결을 통하여 저소득계층의 건축행위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민의 주거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였다. 완주군은 혁신도시에 공급되는 공동주택 건설과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한 빠른 업무추진으로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였고, 저소득계층(수급자)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을 통하여 군민과 타 시.군 입주민의 경제부담 해소로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를 실현하였다. 완주군 도시개발과 진성호 과장은 주택․건축 관련 업무 추진에 있어 투명하고 신뢰있는 지원과 보다 획기적인 시책발굴과 업무연찬으로 군민의 삶 증진과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업무추진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받아 일자리 찾고, 지역에 나눔까지 실천 - 로컬푸드 활용 농․축산물 가공인력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 완주군 로컬푸드 활용 농·축산물 가공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이 9일 지역경제순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50명과 박성일 완주군수, (사)전북음식문화연구회 이영은 회장 및 임원, 교육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교육생들은 50개의 밑반찬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독거노인에게 기부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사)전북음식문화연구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를 활용한 가공품을 생산 및 판매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를 목표로 곡류, 밑반찬류, 과정류, 축산물류 가공 4개 과정이다. 수료생들은 “평소에 막연하게만 생각해왔던 농축산물 가공에 대해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어 앞으로 완주지역에서 생산 된 건강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을 제품화하는데 큰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교육으로 수료생 20여명이 참여한 식(食)스토리 협동조합이 지난 11월 2일자로 설립신고가 완료되어 앞으로 마을공동체와 연계하여 제품을 생산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 6차 산업 수익모델과 연계하여 축산물 가공분야에도 10여명의 일자리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축하인사를 통해 “긴 시간동안 교육에 참여해 수료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일하고 싶은 군민 누구나 일할 수 있고, 주민 소득이 보장되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완주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관련사진 있음> 전통시장에 즐기는 메리메리 캠핑페스타 - 12.12~13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과 크리스마스 축제 열려- 오는 12월12일부터 13일까지 완주 고산미소시장 및 고산생태공원 일원에서 ‘고산미소시장 메리메리 캠핑 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시장을 방문한 소비자와 지역청년․주민이 참여하는 전통시장에서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 행사로, 고산미소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따리단과 함께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가래떡 구워먹기 등 그동안 고산미소시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체험들과 함께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비누만들기, 핸드메이드 소품, 손날로 인형 등 프리마켓이 운영되며 버스킹 공연으로 예술관 104호, 엔트라움, 미술관밴드가 출현하게 된다. 또한,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연말 대규모 쇼핑행사인 K-Sale Day를 고산미소시장에서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시 장내 주요 품목을 할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고산미소시장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 후원물품 전달식 가져 - 1,0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아동들을 위해 기부해 -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 전북지부(단장 임공택)는 지난 12월 8일 완주군 아동들을 위하여 1,0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가위2,400개, 연필8,640개, 지우개37,000개) 완주군청 교육지원과에 전달했다.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은 완주군 드림스타트 사업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노트, 물감, 연필 등)과 아이들의 간식과 식사를 지원해준바 있으며 올해에도 세번째이다. 임공택 단장은 “완주군 드림스타트에 전달된 학용품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완주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을 통하여 서로에게 기쁨이 되는 좋은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에 관심을 갖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증된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와 아동친화팀의 아동업무 유관기관(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 등)에서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완주군 대중교통 군민공감위원회 열려 - 교통복지 관련 대중교통 정책방안 논의 - 완주군은 군민교통 복지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 군민공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중교통군민공감위원회에서는 전주시내버스 노선개편 추진상황 및 완주군 추진방향, 군 내부연결 순환노선 운행계획, 무상버스 도입 검토계획 등 군민 교통복지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중교통 군민공감위원회는 올해 5월에 군의원, 교통전문가, 언론인, 법조인, 시민단체, 학생대표, 주민대표 등 각계각층의 위원 22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시내버스 노선개편, 단일요금, 무상요금 등 교통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에 대하여 심의․의결․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읍․면을 연결하는 내부 순환노선 운영을 위해서는 △시범운행을 통한 적정 운행대수 산정, △이용수요에 적합한 차량규모 선정, △지역전문가의 사전 의견청취, △대중교통 이용실태 조사 시 조사계층 다양화를 통한 모든 군민의 의견 수렴” 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더불어 “이러한 완주군 스스로 대중교통 발전을 위한 노력이 현재 완주군에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주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위원장인 김대귀 완주부군수는 “전주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하여 시내버스 운행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수요자인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노선개편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완주군 우수가공품 및 관광상품, 중국에 판로확보 기대 <한·중 농업 新경제 포럼>에서 중국 村(촌)과 전략적 협약체결 농업농촌정책을 선도하는 완주군의 6차산업과 로컬푸드 모델이 이웃 중국에 까지 전해져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완주군은 구이해피스테이션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중국 보산촌(宝山村)의 지아칭(贾卿)당서기, 간헌진촌(干河陈村)의 린동풍(林东风) 당서기를 비롯한 각계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양국의 ‘공동 농업·농촌 발전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약식’을 가졌다. 2015년 한․중 농업 新경제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동 협약식은 완주군의 사례를 둘러본 두 촌장들이 자발적으로 완주군에 제안한 내용이라 더욱 뜻 깊다. 중국 간헌진촌(干河陈村)에서는 개원관광지 내에 완주군 지방특산품 입점을, 완주군에서는 6차산업의 성공모델을 간헌진촌(干河陈村)에 전수하는 것에 합의한다. 보산촌(宝山村)과는 농촌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인프라 구축과 컨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함께 연구하는 방안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교류에 합의 하였다. 박성일 완주군수는“한·중 FTA 타결로 우리의 농업이 어려운 요즘 군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이 어려움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 협약을 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고, 농업과 농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군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시도를 한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완주군, 암환자 가족후원행사 운영 완주군은 12월 8일 화요일 관내 암환자 가족 후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암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를 위한 국가암관리사업 2015년 전라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으로 받은 상품권과 지역 식품업체와 연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보건소에 등록된 암환자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식품업체 맘푸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를 후원하였으며, 암환자를 위한 건강 섭생법 교육과 환자 가족과 함께 고통 경감을 위한 소통시간 다과를 준비하여 잠시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환자 돌보느라 김장은 생각도 못했는데 좋은 선물을 받았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가족을 보면서, 완주군 보건소 담당자는 앞으로 암환자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국가암관리사업 적극 추진과 ‘10대 국민 암 예방 수칙’ 홍보, ‘암 예방의 날’ 행사, 전북지역 암센터와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암 예방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 2016년도 재해예방사업 430억원 확보 전력 추진! - 조기사업 추진으로 재난안전 으뜸도시 기틀 - 완주군은 2016년도 재해예방사업 예산을 12개 분야, 430억원을 확보했다. 완주군은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적극 설득하여 국비 181억원, 도비 42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원활한 재해예방사업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업예산 내역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역 정비사업 3개 지구 8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6개 지구 27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 지구 13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1개구 36억원, 하천정비사업 5개지구 149억원, 소하천정비사업 25개 지구 104억원 등 총 430억원이다. 특히 내년에도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관정 130공에 10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155건에 53억원을 확보, 내년 영농기 이전 사업을 완료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단(단장 김대귀 부군수)을 구성하여 재해예방 효과를 높일 전망이다.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단은 실시설계, 토지보상 등 각종 행정절차 이행과 부실시공 방지 등을 위한 체계적인 지도, 관리체제 구축 등을 구축하고, 재난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재난발생 이전 유지관리 및 보수보강사업도 추진한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이 곧 국가의 안전이라는 점을 중앙에 적극 설득하여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하고 재해예방사업에 힘을 기울임으로써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완주군이 재해·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평가 ‘2년 연속 수상’ - 역점사업 이행부분에서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 - 완주군이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포상금 1천 5백만원을 받았다.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평가는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자원조사를 토대로 수립된 연차별 계획의 시행결과를 공모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 수상하는 평가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과중한 업무량, 낮은 임금수준 등의 총체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3개년 처우개선 중기계획을 세우고 조례 제정과 지원협의회 구성, 소통간담회, 소통콘서트, 시설종사자 해외연수 등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9개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에서 위의 노력들이 소통행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듣고 공감함으로써 이론적인 개선이 아니라 모두가 만족하는 주민 친화적 현장행정의 수범사례가 된 것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완주군은 실제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제정’과 함께 종사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많은 현장을 다니는 등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완주군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민을 위한 바른 공약사업 실천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완주군의 선진복지를 위하여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 ‘2015 자원봉사자대회’ 성황리 개최 - 아름다운 ‘소통 토크 콘서트’ 눈길 - - 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규탁)는 지난 12월 8일 완주문예회관에서 올 한해를 결산하고 완주군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고마움을 표하기위해 2015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완주군 자원봉사센터가 ‘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또한, 기념식 시작에 앞서 자원봉사자와 박성일 군수님과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만들어 가는데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약속을 기약하기도 했다. 이어서 진행된 기념식, 기관표창, 우수봉사자 시상을 비롯해 사랑의 물품전달식, 행복을 부르는 특강, 문화공연, 작품전시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봉사자들과 즐거운 하루를 함께 했다. ‘소통 콘서트’를 마친 박성일 군수는 인사말에서 “201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 것은 함께 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고귀한 손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자원봉사 대상 표창에 대해 한없이 기쁘고 자랑스럽다” 고 덧붙였다. 또한, “사람이 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이 모여서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완주군의 깊은 곳까지 밝고 따뜻하게 채워주기를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임규탁센터장은 “완주군의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에 걸맞는완주가 될 수 있도록 센터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2015년 12월 2주차..
2015-12-17 -
1204 헤드라인 1)완주군선관위, 지역 5일장 이용한 공명선거 캠페인 활동 전개 2)완주군, 결혼이주여성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 가져 3)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손길로 사랑의 연탄 전달 4)완주문화재단, ‘재단 CI 공모전’ 심사 완료 5)용진읍 동절기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꽃양배추 식재 6)제3회 완주 CEO 경제포럼이 큰 관심 속 개최 7)완주군-한솔테크닉스(주), 태양광발전투자사업 첫 출발 8)완주군, 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완주군선관위, 지역 5일장 이용한 공명선거 캠페인 활동 전개 □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창현)는 내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달 30일부터 지역 5일장인 봉동장, 삼례장, 고산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이번 캠페인은 봉동, 삼례, 고산 재래장터를 방문하는 군민 및 재래상인들을 대상으로 국회의원선거 주요 정보,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ㆍ제보 등에 대하여 안내하여 선거에 대한 관심과 깨끗한 선거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다. □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홍보 슬로건인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내년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내년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완주군 결혼이주여성 “김장김치 맛있어요” 완주군, 결혼이주여성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 가져 완주군 봉동읍은 소외되기 쉬운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한국음식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완주다문화공동체보물섬과 함께 지난 11월 28일과 12월 5일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룰 가졌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겨울철 대표 김치인 동치미, 갓김치, 배추김치, 무김치를 직접 담가보고 체험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나눠주는 따뜻한 지역사회 문화를 만드는 뜻깊은 행사였다. 완주군다문화공동체보물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종례 대표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김치 기본재료 준비에서 재료 다듬는 법, 절임법, 버무리기까지 직접 시범을 보이며 상세히 설명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체험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황티흐엉(24)은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통해 한국 음식문화에 대해 많이 알게되어 앞으로 한국음식 만들기에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완주군다문화공동체보물섬은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을 묶어주는 가교 역할과 함께 결혼이주여성들의 정착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행하고 있다.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손길로 사랑의 연탄 전달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손길로 사랑의 연탄 전달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영진약품이 펼쳐 - 관내 영진약품(대표이사, 류병환)이 겨울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가졌다. 2005년 완주산업단지에 입주하여 전문 약품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영진약품은 2014년에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대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주었으며, 이날 행사에도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어린 성금을 마련하여 어려운 소외계층 20가구에게 4,000장(가구당 2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해 주었다. 눈보라의 궃은 날씨속에서도 나눔행사를 주관한 강인헌 공장장은 “비록 많지 않은 연탄이지만 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겨울을 이기는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인구 봉동읍장도 “동절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웃사랑의 실천을 보여준 영진약품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전달 받은 이웃들에게도 차가운 겨울을 이기는 든든한 힘이 될거라”고 말했다. 완주문화재단, ‘재단 CI 공모전’ 심사 완료 1등 수상작 없이 2등, 3등 선정...오는 24일까지 공모전 재개최 (재)완주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일에 ‘재단 CI 공모전’의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 CI 공모전’은 11월 2일부터 11월 20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출품된 작품들을 5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적합성, 심미성, 독창성, 활용성, 완성도 총 5개 항목으로 심사를 마쳤다. 당선작에는 2등 유정현씨가 3등 권지영씨가 선정되었으며, (재)완주문화재단의 CI로 활용될 1등작은 추후 재공모를 통하여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접수된 뛰어난 작품들이 출품되었지만 독창성이 부족하고 완성도가 낮아 완주문화재단에 걸맞는 적합한 작품은 없다는 것이 공모전을 재공모하는 이유이다. 이번 공모전 역시 (재)완주문화재단의 목적과 비전이 함축적이고 개성 있게 표현된 디자인 공모를 통해 경쟁 선별로 진행된다. 공모부문은 CI 기본도안 및 구성안 1식(심벌, 로고타입, 시그니처)으로 응모 가능하며 신청서 1부를 첨부하여 출력물을 우편접수하면 된다. 추후 수상자에 한해 jpg파일 및 ai파일을 추가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12월 7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며, 심사는 12월 말에 진행되어 1등(1팀)이 선정된다.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는 완주군청홈페이지(www.wanju.go.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용진읍 동절기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꽃양배추 식재 용진읍사무소는 지난 12월 3일 동절기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해 읍사무소 앞 가로변 화분 및 마을 자투리 땅 4개소를 활용하여 꽃양배추 2,000여 본을 식재하였다. 이날 식재한 꽃양배추는 추위에 강해 겨울에 식재하기 적합한 화종으로 자색과 흰색 2가지 색상을 혼합 식재하여 회색빛으로 물든 겨울철 도로변에 생동감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용진읍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용진읍”이미지를 위해 새봄맞이 팬지꽃 2,000여본 식재와 원구억마을 자투리땅에 화단 조성 등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난 가을에는 신지리 양전마을에서 간중리 두억마을 도로변에 유채 씨를 파종하여 내년 봄 화사한 유채꽃 길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꽃양배추 식재에 함께 참여한 전현숙 용진읍장은 “2016년에는 사계절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추억길, 낭만길, 그리움길 등 구간별로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꽃으로 아름다운 용진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3회 완주 CEO 경제포럼 큰 관심 속 개최 - ‘변화하는 자동차산업과 우리의 준비자세’ 주제로 - - 완주군과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제3회 완주 CEO 경제 포럼이 4일 오전 7시 KIST 전북분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4월, 9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완주 CEO 경제포럼은 기업 CEO들의 경영 노하우와 소통의 장을 지향하며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군 단위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완주군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의 ‘변화하는 자동차산업과 우리의 준비자세’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필수 교수는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Who’s Who in the World)을 비롯해 세계 주요 인명사전에 수십 차례 등재되었으며 국내 중고차, 튜닝, 정비, 이륜차 등 자동차 애프터 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포럼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폭스바겐 사태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자동차 산업 및 부품산업 동향 파악하고 자동차 부품업계가 생존하기 위한 전략과 자동차 전문 제조업이 가야할 길과 준비 자세를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는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고 새로운 일자리 만들 수 있도록 기업의 입장에 서서 완주군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자동차산업에서는 완성차와 첨단 친환경부품의 조화, 그리고 스마트, 자율주행, 능동형 센서 분야에서 앞서가는 기술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포럼이 자동차 관련 업계에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완주군-한솔테크닉스(주), 태양광발전투자사업 첫 출발 - 하수종말처리장 옥상 등 공공시설물에 태양광발전사업 투자 업무협약(MOU)체결 완주군이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선도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완주군은 4일 군청 4층 소회의실에서 한솔테크닉스(주)(대표 이상용)와 태양광 발전사업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한솔테크닉스(주)는 완주군이 제공하는 부지와 건물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군은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공공시설물 사용 및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군은 하수종말처리장을 14년간 한솔테크닉스(주)에 임대하고, 한솔테크닉스(주)는 1.3mW급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한 후 시설물 일체를 군에 기부 채납하게 된다. 총 사업비 26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태양광 발전사업은 연간 1494mW 전력을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월 평균 300kW를 사용하는 가구를 기준으로 할 때 415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한솔테크닉스(주)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태양광 관련사업 업체인 SN전기에너지(주)(대표 박진수)와 함께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발전사업 업무협약(MOU)체결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선도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완주군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성장하는 첫출발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430가구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로컬에너지 자립기반을 높여나가고 있다. 완주군, 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 완주 1만 7천여명의 아름다운 나눔, 자원봉사 활동률 51.46% 전국에서 가장 높아 - ○ 완주군이 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 완주군은 12월 4일 서울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열리는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 전국 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 완주군은 자원봉사센터의 혁신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자원봉사활동의 체계성과 질적 향상을 추구한 점, 전문 자원봉사자를 육성하여 운영한 점, 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확충에 노력한 점, 4대 종단 사업으로 사회 대통합을 구현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 특히, 완주군은 민관 협력을 통하여 자원봉사의 체계적인 추진과 더불어 범군민적인 활동을 유도하여 자원봉사 활동률이 51.4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 1만 7천명 자원봉사자의 나눔과 큰사랑의 실천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면서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15년 12월 1주차..
2015-12-17 -
1202 헤드라인 1)“나라꽃 선양회” 정책동아리 활동 전개 2) 완주군 문화단체 간담회 열린다. 3)『가축분뇨 배출시설 운영자 교육』 4)완주에서 촬영되는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지막 촬영 5)완주군, 학생4-H회원에게 장학금 지급 “나라꽃 선양회” 정책동아리 활동 전개 - 무궁화꽃 채취 활동 및 무궁화 품종 분류 연구 등 다양한 활동 펼쳐 완주군 정책동아리인 ‘나라꽃 선양회(리더 최우식 팀장)’가 고산면 무궁화테마식물원 무궁화품종원 일원에서 무궁화 품종 및 갈색날개매미충 알집제거 등 정책동아리 활동을 펼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라꽃 선양회’는 지난 9월 회원 8명으로 구성되어 매월 정기적으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완주군 정책동아리다. 10월에는 고산면 무궁화테마식물원 일원에서 2016년 파종 할 무궁화꽃 채취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11월에는 무궁화전시관을 찾아 무궁화 품종 분류 연구 활동을 펼쳤다. 특히 무궁화품종원에 있는 무궁화나무와 각종 조경수 가지에 산란해 놓은 갈색날개매미충 알집을 제거하여 소각하는 등 해충방제 작업에 앞장섰다. 갈색 날개매미충 알집을 사전에 제거하지 않으면 예전에 없던 해충이 발생해 유실수와 각종 조경수는 물론 꽃과 열매에까지 많은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최우식 팀장은 “앞으로도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보급하는데 앞장서, 완주군이 나라꽃 대표도시임을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군 문화단체 간담회 열린다. (재)완주문화재단 이사장(박성일)은 완주문화단체협의회 구성 및 이를 통한 문화예술진흥 방안을 위해 12월 4일 오후 3시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완주군 문화단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문화예술기반구축, 다양한 문화서비스 제공 및 주민 문화체감 증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온 문화단체를 기능적으로 연계하고 ▶특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인적자원․프로그램․정보 교류 등을 실현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각 단체간 문화활동 편차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확대를 위하여 다양한 대안 및 비전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지역문화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도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완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약27개 단체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 중심으로 2016년에는 문화단체협의회를 구성 단체간 공동기획사업과 역량강화사업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운영자 교육』 □ 가축분뇨 배출시설 운영·관리 준수사항 □ 무허가 축사 처리절차 □ 가축분뇨법 주요개정 내용 등 완주군은 1일 관내 40여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배출시설 운영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허가, 신고 규모 조정내용, 전자인계 관리시스템 도입,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및 처분강화, 퇴·액비의 세부기준 및 검사방법,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내용 등에 관하여 자세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세부 내용을 보면, 무허가, 미신고 배출시설에 대한 과징금, 폐쇄명령 등 처분강화, 염소를 양에 포함시키고 메추리도 가축으로 포함하는 한편, 일정마리 방목시 신고대상으로 포함하는 내용 등이다. 특히, 퇴비,액비의 검사기관 및 방법, 세부기준 등을 정하고 부적합 퇴비, 액비를 생산하거나 유출시 벌칙을 신설함으로써 무분별한 액비살포로 인한 민원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소독설비 설치 의무대상자가 기존 300㎡에서 50㎡를 초과하는 가축사육시설로 확대되고 차단방역기준 및 이동제한명령을 위반한 농가에 대한 보상금 감액기준을 구체화하는 내용의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대한 내용도 소개되었다. 한편 최근 민원의 온상이 되고 있는 돈사악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농가 스스로 미생물저감제 사용을 늘이고 군에서도 미생물사용에 따른 보조금을 늘이는 방안이 집중 논의되는 등 여러 가지 좋은 의견이 많이 제시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 김인철 고문는 “최근 제도가 바뀐 내용을 알기 쉽게 교육함으로써 사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축산농가와 주민이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악취 및 환경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에서 촬영되는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지막 촬영 - 용진 간중저수지, 완주경찰서, 봉동 뚝방길, 화산중학교 등 완주 곳곳에서 촬영 진행 - 완주군 일대에서 촬영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이 12월 1일 마지막 촬영을 진행했다. SBS 수목드라마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연출 이용석, 극본 도현정) 제작팀은 지난 9월 9일 완주 용진 간중 저수지 첫 촬영을 시작으로 완주경찰서, 봉동파출소, 봉동 뚝방길, 고산 천변길, 화산중학교, 소양 벚꽃길, 완주군청, 용진면 일대 등 약 3개월 동안 완주군 일대에서 드라마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용진 간중저수지에 지어진 세트장은 극중 미스터리 분위기를 더했으며, 봉동 뚝방길에 세워진 ‘아치아라’ 비석과 버스정류장 세트는 극중 재미와 몰입을 더했다.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 ‘아치아라’에 암매장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배우들의 구멍 없는 연기력과 탄탄한 스토리, 섬세한 연출이 더해지며 시청률과는 무관하게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얻어왔다. 또한, 문근영(한소윤 역), 육성재(박우재 역), 김민재(한경사 역), 신은경(윤지숙 역), 온주완(서기현 역), 정성모(서창권 역) 등 쟁쟁한 배우들과 완주 곳곳이 드라마에 나오면서 완주군민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극중 장소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용석 연출은 “그동안 촬영에 협조해 주신 완주군민 여러분 및 촬영협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완주는 드라마 촬영하기 적합한 아름다운 장소가 많아서 기회가 되면 추후에도 완주에서 드라마를 촬영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10월 7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오는 12월 3일(목, 밤 10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완주군, 학생4-H회원에게 장학금 지급 완주군에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완주군4-H회원과 학교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4-H회원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완주군4-H회는 완주군4-H본부(회장 전택균), 완주군4-H연합회(회장 김도은), 10개교의학교4-H지도교사협의회 (회장 김동현) 등 12개 5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완주군은 4-H회의 폭넓은 지원과 유능한 4-H회원을 육성시키기 위해 조성한 완주군4-H육성기금에서, 2015년 학교4-H회원으로 등록하고, 4-H회 활동계획에 따라 과제체험활동, 회원 대회, 하계수련, 자연사랑봉사활동 등에 적극적인 참여와 회원 간의 협동자세로 타의 모범이 된 4-H우수회원 37명에게 장학금 총 560만원을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했다. 김중옥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축사를 통해 "완주군4-H 우수회원으로 선발된 모든 분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4-H회원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며, 미래인재들을 후원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5년 12월 1주차..
201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