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 헤드라인
1)완주 경천면 지역발전방향 모색 위한 지역리더 워크숍 개최
2)완주순환농업대학 제9기 수료식 성료
3)완주군, ‘15년 전라북도 주택ㆍ건축업무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
4)로컬푸드 활용 농․축산물 가공인력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5)전통시장에 즐기는 메리메리 캠핑페스타
6)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 후원물품 전달식 가져
7)완주군 대중교통 군민공감위원회 열려
8)완주군 우수가공품 및 관광상품, 중국에 판로확보 기대
9)완주군, 암환자 가족후원행사 운영
10)완주군, 2016년도 재해예방사업 430억원 확보 전력 추진
11)완주군,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평가 ‘2년 연속 수상’
12)완주군자원봉사센터 ‘2015 자원봉사자대회’ 성황리 개최
완주 경천면 지역발전방향 모색 위한 지역리더 워크숍 개최
- 지역발전 전략, 공동체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
완주군 경천면은 지난 12월 9일(수) 지역발전향상을 위해 지역리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지역발전위원, 이장‧부녀회장, 사회단체장 및 귀농귀촌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강의가 진행 되었고 이후 농업의 미래와 농촌지역 개발방향, 웃음치료 등 다채로운 특강이 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삼농연구소 이승형 소장(농업경제학박사)의 ‘농업의 미래와 농촌지역 개발방향’에 대한 특강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지역리더의 역할과 사명감 고취는 물론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와 지역발전사업 발굴을 위한 마인드 제고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건강강의 및 웃음치료 등으로 그간 농사일 등으로 지쳐있던 지역리더들에게 지친 마음과 몸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웃음을 선사해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어주었다.
경천면장은 “행정의 최 일선에서 민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핵심리더로서 지역민을 위한 봉사와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리더들에게 임무와 역할에 대해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끝)
완주순환농업대학 제9기 수료식 성료
- 완주농업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97명 배출 -
완주순환농업대학이 제9기 수료식을 성료했다.
완주군은 12월 9일 완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97명과 박성일 군수, 정성모 의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완주순환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로 9기 97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완주순환농업대학은 딸기양액, 딸기토경, 발효식품, 토마토반 등 4개반을 편성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각 반별로 30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등 120여 시간의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15년 농업인대학운영 중앙평가에서 전국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 성적이 우수한 발효식품과 이영란(화산면) 수료생에게 농촌진흥청장상이, 교육운영 및 자치활동에 모범을 보인 딸기양액반의 박기철(봉동읍) 외 5명에게는 공로상이, 1년 동안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딸기 토경반의 배진성(삼례읍) 외 8명에게는 군수표창이 수여되었다.
특히 97명의 수료생들이 순환농업대학에 관심을 갖고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박성일 군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해 훈훈함이 더해졌다.
완주순환농업대학 학장인 박성일 군수는 수료생 97명 모두에게 일일이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지역농업의 경쟁력은 교육인데 수료생들의 열정을 보니 우리 완주농업의 미래가 밝아보인다.”며 “우리 완주가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데 있어 수료생들의 역할이 클 거라면서 여러분들이 미래 완주농업을 이끌어 갈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순환농업대학은 농업인들의 요구도 및 트랜드에 맞는 맞춤식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지역농업리더를 양성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군, ‘15년 전라북도 주택ㆍ건축업무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
완주군이 전라북도 주택, 건축업무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전라북도에서 평가하는 2105년도 주택․건축 관련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및 빈집정비사업 추진 등 7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 2013년 최우수기관, 2014년 우수기관에 이어 2015년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업무별 개별평가에서도 우수하여 1개 부문(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지원)에서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게 되었다.
완주군은 주택․건축 관련 분야에서 농어촌지역 및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주택의 공급, 신뢰 있는 건축행정 실현 등을 위하여 추진한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한다.
또 저소득계층주택ㆍ보수사업, 빈집정비, 건축행정 건실화
(재능나눔 협약체결) 등에서 탁월한 업무 추진과 질 높은 행정 서비스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타시군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아파트 주민공동체 활성화 지원 및 공용시설 개선사업인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사업”을 추진하여 아파트 주민의 소통과 삶의 질을 향상으로 아파트 공동체문화 복원에 노력하였다.
“해피하우스사업” 일환으로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를 위하여 주택 개ㆍ보수, 수선유지급여 집수리,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제공사업과 농어촌지역의 정주여건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주택개량 융자 및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총 404세대의 주거안정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생활안전 및 재난예방을 위한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과 생활민원 긴급수리 지원반을 운영하여 총 6,600여 가구의 주거편의를 지원하였다.
특수시책으로 완주 건축사협의회와 재능나눔 협약체결을 통하여 저소득계층의 건축행위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는 등 지역민의 주거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였다.
완주군은 혁신도시에 공급되는 공동주택 건설과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한 빠른 업무추진으로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였고, 저소득계층(수급자)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을 통하여 군민과 타 시.군 입주민의 경제부담 해소로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를 실현하였다.
완주군 도시개발과 진성호 과장은 주택․건축 관련 업무 추진에 있어 투명하고 신뢰있는 지원과 보다 획기적인 시책발굴과 업무연찬으로 군민의 삶 증진과 지역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업무추진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받아 일자리 찾고, 지역에 나눔까지 실천
- 로컬푸드 활용 농․축산물 가공인력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
완주군 로컬푸드 활용 농·축산물 가공인력 양성교육 수료식이 9일 지역경제순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50명과 박성일 완주군수, (사)전북음식문화연구회 이영은 회장 및 임원, 교육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교육생들은 50개의 밑반찬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독거노인에게 기부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사)전북음식문화연구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지역의 건강한 먹거리를 활용한 가공품을 생산 및 판매하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통한 소득증대를 목표로 곡류, 밑반찬류, 과정류, 축산물류 가공 4개 과정이다.
수료생들은 “평소에 막연하게만 생각해왔던 농축산물 가공에 대해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어 앞으로 완주지역에서 생산 된 건강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을 제품화하는데 큰 용기와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번 교육으로 수료생 20여명이 참여한 식(食)스토리 협동조합이 지난 11월 2일자로 설립신고가 완료되어 앞으로 마을공동체와 연계하여 제품을 생산해 나갈 예정이다.
농업 6차 산업 수익모델과 연계하여 축산물 가공분야에도 10여명의 일자리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축하인사를 통해 “긴 시간동안 교육에 참여해 수료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일하고 싶은 군민 누구나 일할 수 있고,
주민 소득이 보장되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완주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관련사진 있음>
전통시장에 즐기는 메리메리 캠핑페스타
- 12.12~13 연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과 크리스마스 축제 열려-
오는 12월12일부터 13일까지 완주 고산미소시장 및 고산생태공원 일원에서 ‘고산미소시장 메리메리 캠핑 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시장을 방문한 소비자와 지역청년․주민이 참여하는 전통시장에서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 행사로, 고산미소시장상인회가 주관하고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에서 활동하고 있는 보따리단과 함께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가래떡 구워먹기 등 그동안 고산미소시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체험들과 함께 풍성하게 마련되었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비누만들기, 핸드메이드 소품, 손날로 인형 등 프리마켓이 운영되며 버스킹 공연으로 예술관 104호, 엔트라움, 미술관밴드가 출현하게 된다.
또한, 이번 행사와 연계하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한 연말 대규모 쇼핑행사인 K-Sale Day를 고산미소시장에서는 12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시 장내 주요 품목을 할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고산미소시장을 방문하는 많은 분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 후원물품 전달식 가져
- 1,000만원 상당의 학용품 아동들을 위해 기부해 -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 전북지부(단장 임공택)는 지난 12월 8일 완주군 아동들을 위하여 1,0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가위2,400개, 연필8,640개, 지우개37,000개) 완주군청 교육지원과에 전달했다.
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은 완주군 드림스타트 사업에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갖고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노트, 물감, 연필 등)과 아이들의 간식과 식사를 지원해준바 있으며 올해에도 세번째이다.
임공택 단장은 “완주군 드림스타트에 전달된 학용품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 앞으로도 완주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을 통하여 서로에게 기쁨이 되는 좋은 일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에 관심을 갖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증된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와 아동친화팀의 아동업무 유관기관(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 등)에서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완주군 대중교통 군민공감위원회 열려
- 교통복지 관련 대중교통 정책방안 논의 -
완주군은 군민교통 복지 증진을 위한 대중교통 군민공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중교통군민공감위원회에서는 전주시내버스 노선개편 추진상황 및 완주군 추진방향, 군 내부연결 순환노선 운행계획, 무상버스 도입 검토계획 등 군민 교통복지를 위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중교통 군민공감위원회는 올해 5월에 군의원, 교통전문가, 언론인, 법조인, 시민단체, 학생대표, 주민대표 등 각계각층의 위원 22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시내버스 노선개편, 단일요금, 무상요금 등 교통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에 대하여 심의․의결․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읍․면을 연결하는 내부 순환노선 운영을 위해서는 △시범운행을 통한 적정 운행대수 산정, △이용수요에 적합한 차량규모 선정, △지역전문가의 사전 의견청취, △대중교통 이용실태 조사 시 조사계층 다양화를 통한 모든 군민의 의견 수렴” 등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더불어 “이러한 완주군 스스로 대중교통 발전을 위한 노력이 현재 완주군에 시내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주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위원장인 김대귀 완주부군수는 “전주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하여 시내버스 운행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수요자인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노선개편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완주군 우수가공품 및 관광상품, 중국에 판로확보 기대
<한·중 농업 新경제 포럼>에서 중국 村(촌)과 전략적 협약체결
농업농촌정책을 선도하는 완주군의 6차산업과 로컬푸드 모델이 이웃 중국에 까지 전해져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가 마련될 전망이다.
완주군은 구이해피스테이션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중국 보산촌(宝山村)의 지아칭(贾卿)당서기, 간헌진촌(干河陈村)의 린동풍(林东风) 당서기를 비롯한 각계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양국의 ‘공동 농업·농촌 발전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약식’을 가졌다.
2015년 한․중 농업 新경제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공동 협약식은 완주군의 사례를 둘러본 두 촌장들이 자발적으로 완주군에 제안한 내용이라 더욱 뜻 깊다.
중국 간헌진촌(干河陈村)에서는 개원관광지 내에 완주군 지방특산품 입점을, 완주군에서는 6차산업의 성공모델을 간헌진촌(干河陈村)에 전수하는 것에 합의한다.
보산촌(宝山村)과는 농촌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인프라 구축과 컨텐츠 개발과 마케팅을 함께 연구하는 방안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교류에 합의 하였다.
박성일 완주군수는“한·중 FTA 타결로 우리의 농업이 어려운 요즘 군민과 행정이 협력하여 이 어려움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 협약을 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고, 농업과 농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군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시도를 한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완주군, 암환자 가족후원행사 운영
완주군은 12월 8일 화요일 관내 암환자 가족 후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암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를 위한 국가암관리사업 2015년 전라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상으로 받은 상품권과 지역 식품업체와 연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보건소에 등록된 암환자 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식품업체 맘푸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김치를 후원하였으며, 암환자를 위한 건강 섭생법 교육과 환자 가족과 함께 고통 경감을 위한 소통시간 다과를 준비하여 잠시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환자 돌보느라 김장은 생각도 못했는데 좋은 선물을 받았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는 가족을 보면서, 완주군 보건소 담당자는 앞으로 암환자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국가암관리사업 적극 추진과 ‘10대 국민 암 예방 수칙’ 홍보, ‘암 예방의 날’ 행사, 전북지역 암센터와 연계한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암 예방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 2016년도 재해예방사업 430억원 확보 전력 추진!
- 조기사업 추진으로 재난안전 으뜸도시 기틀 -
완주군은 2016년도 재해예방사업 예산을 12개 분야, 430억원을 확보했다.
완주군은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적극 설득하여 국비 181억원, 도비 42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원활한 재해예방사업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업예산 내역은 자연재해위험개선지역 정비사업 3개 지구 8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6개 지구 27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개 지구 13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1개구 36억원, 하천정비사업 5개지구 149억원, 소하천정비사업 25개 지구 104억원 등 총 430억원이다.
특히 내년에도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관정 130공에 10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155건에 53억원을 확보, 내년 영농기 이전 사업을 완료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단(단장 김대귀 부군수)을 구성하여 재해예방 효과를 높일 전망이다.
재해예방사업 조기 추진단은 실시설계, 토지보상 등 각종 행정절차 이행과 부실시공 방지 등을 위한 체계적인 지도, 관리체제 구축 등을 구축하고, 재난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재난발생 이전 유지관리 및 보수보강사업도 추진한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이 곧 국가의 안전이라는 점을 중앙에 적극 설득하여 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하고 재해예방사업에 힘을 기울임으로써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완주군이 재해·재난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평가 ‘2년 연속 수상’
- 역점사업 이행부분에서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 -
완주군이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완주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포상금 1천 5백만원을 받았다.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 평가는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복지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자원조사를 토대로 수립된 연차별 계획의 시행결과를 공모 평가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 수상하는 평가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과중한 업무량, 낮은 임금수준 등의 총체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3개년 처우개선 중기계획을 세우고 조례 제정과 지원협의회 구성, 소통간담회, 소통콘서트, 시설종사자 해외연수 등 1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9개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에서 위의 노력들이 소통행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듣고 공감함으로써 이론적인 개선이 아니라 모두가 만족하는 주민 친화적 현장행정의 수범사례가 된 것으로 평가받은 것이다.
완주군은 실제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제정’과 함께 종사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많은 현장을 다니는 등 열린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완주군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민을 위한 바른 공약사업 실천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완주군의 선진복지를 위하여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 ‘2015 자원봉사자대회’ 성황리 개최
- 아름다운 ‘소통 토크 콘서트’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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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규탁)는 지난 12월 8일 완주문예회관에서 올 한해를 결산하고 완주군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고마움을 표하기위해 2015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완주군 자원봉사센터가 ‘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또한, 기념식 시작에 앞서 자원봉사자와 박성일 군수님과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해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만들어 가는데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약속을 기약하기도 했다.
이어서 진행된 기념식, 기관표창, 우수봉사자 시상을 비롯해 사랑의 물품전달식, 행복을 부르는 특강, 문화공연, 작품전시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봉사자들과 즐거운 하루를 함께 했다.
‘소통 콘서트’를 마친 박성일 군수는 인사말에서 “201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은 것은 함께 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고귀한 손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자원봉사 대상 표창에 대해 한없이 기쁘고 자랑스럽다” 고 덧붙였다.
또한, “사람이 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이 모여서 이루지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발적이고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완주군의 깊은 곳까지 밝고 따뜻하게 채워주기를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임규탁센터장은 “완주군의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에 걸맞는완주가 될 수 있도록 센터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