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 헤드라인
1)완주군선관위, 지역 5일장 이용한
공명선거 캠페인 활동 전개
2)완주군, 결혼이주여성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 가져
3)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손길로 사랑의 연탄 전달
4)완주문화재단, ‘재단 CI 공모전’ 심사 완료
5)용진읍 동절기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꽃양배추 식재
6)제3회 완주 CEO 경제포럼이 큰 관심 속 개최
7)완주군-한솔테크닉스(주), 태양광발전투자사업 첫 출발
8)완주군, 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완주군선관위, 지역 5일장 이용한
공명선거 캠페인 활동 전개
□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창현)는 내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달 30일부터 지역 5일장인 봉동장, 삼례장, 고산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 이번 캠페인은 봉동, 삼례, 고산 재래장터를 방문하는 군민 및 재래상인들을 대상으로 국회의원선거 주요 정보, 선거법 위반행위 신고ㆍ제보 등에 대하여 안내하여 선거에 대한 관심과 깨끗한 선거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하였다.
□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홍보 슬로건인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내년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내년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완주군 결혼이주여성 “김장김치 맛있어요”
완주군, 결혼이주여성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 가져
완주군 봉동읍은 소외되기 쉬운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인 정착과 한국음식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완주다문화공동체보물섬과 함께 지난 11월 28일과 12월 5일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룰 가졌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겨울철 대표 김치인 동치미, 갓김치, 배추김치, 무김치를 직접 담가보고 체험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나눠주는 따뜻한 지역사회 문화를 만드는 뜻깊은 행사였다.
완주군다문화공동체보물섬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종례 대표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김치 기본재료 준비에서 재료 다듬는 법, 절임법, 버무리기까지 직접 시범을 보이며 상세히 설명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체험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황티흐엉(24)은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통해 한국 음식문화에 대해 많이 알게되어 앞으로 한국음식 만들기에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완주군다문화공동체보물섬은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을 묶어주는 가교 역할과 함께 결혼이주여성들의 정착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행하고 있다.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손길로 사랑의 연탄 전달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손길로 사랑의 연탄 전달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영진약품이 펼쳐 -
관내 영진약품(대표이사, 류병환)이 겨울철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가졌다.
2005년 완주산업단지에 입주하여 전문 약품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영진약품은 2014년에도 관내의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대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주었으며, 이날 행사에도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어린 성금을 마련하여 어려운 소외계층 20가구에게 4,000장(가구당 2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며 격려해 주었다.
눈보라의 궃은 날씨속에서도 나눔행사를 주관한 강인헌 공장장은 “비록 많지 않은 연탄이지만 직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겨울을 이기는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인구 봉동읍장도 “동절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웃사랑의 실천을 보여준 영진약품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전달 받은 이웃들에게도 차가운 겨울을 이기는 든든한 힘이 될거라”고 말했다.
완주문화재단, ‘재단 CI 공모전’ 심사 완료
1등 수상작 없이 2등, 3등 선정...오는 24일까지 공모전 재개최
(재)완주문화재단은 지난 12월 2일에 ‘재단 CI 공모전’의 심사를 마치고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 CI 공모전’은 11월 2일부터 11월 20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출품된 작품들을 5명의 전문 심사위원이 적합성, 심미성, 독창성, 활용성, 완성도 총 5개 항목으로 심사를 마쳤다.
당선작에는 2등 유정현씨가 3등 권지영씨가 선정되었으며, (재)완주문화재단의 CI로 활용될 1등작은 추후 재공모를 통하여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접수된 뛰어난 작품들이 출품되었지만 독창성이 부족하고 완성도가 낮아 완주문화재단에 걸맞는 적합한 작품은 없다는 것이 공모전을 재공모하는 이유이다.
이번 공모전 역시 (재)완주문화재단의 목적과 비전이 함축적이고 개성 있게 표현된 디자인 공모를 통해 경쟁 선별로 진행된다.
공모부문은 CI 기본도안 및 구성안 1식(심벌, 로고타입, 시그니처)으로 응모 가능하며 신청서 1부를 첨부하여 출력물을 우편접수하면 된다. 추후 수상자에 한해 jpg파일 및 ai파일을 추가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12월 7일부터 12월 24일까지이며, 심사는 12월 말에 진행되어 1등(1팀)이 선정된다.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접수는 완주군청홈페이지(www.wanju.go.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용진읍 동절기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꽃양배추 식재
용진읍사무소는 지난 12월 3일 동절기 쾌적한 가로 환경 조성을 위해 읍사무소 앞 가로변 화분 및 마을 자투리 땅 4개소를 활용하여 꽃양배추 2,000여 본을 식재하였다.
이날 식재한 꽃양배추는 추위에 강해 겨울에 식재하기 적합한 화종으로 자색과 흰색 2가지 색상을 혼합 식재하여 회색빛으로 물든 겨울철 도로변에 생동감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용진읍에서는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용진읍”이미지를 위해 새봄맞이 팬지꽃 2,000여본 식재와 원구억마을 자투리땅에 화단 조성 등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난 가을에는 신지리 양전마을에서 간중리 두억마을 도로변에 유채 씨를 파종하여 내년 봄 화사한 유채꽃 길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꽃양배추 식재에 함께 참여한 전현숙 용진읍장은 “2016년에는 사계절 다양한 꽃을 식재하여 추억길, 낭만길, 그리움길 등 구간별로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꽃으로 아름다운 용진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3회 완주 CEO 경제포럼 큰 관심 속 개최
- ‘변화하는 자동차산업과 우리의 준비자세’ 주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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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과 전북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제3회 완주 CEO 경제 포럼이 4일 오전 7시 KIST 전북분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4월, 9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완주 CEO 경제포럼은 기업 CEO들의 경영 노하우와 소통의 장을 지향하며 중소기업 지원시책의 일환으로 군 단위 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완주군에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김필수 교수의 ‘변화하는 자동차산업과 우리의 준비자세’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필수 교수는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세계인명사전(Who’s Who in the World)을 비롯해 세계 주요 인명사전에 수십 차례 등재되었으며 국내 중고차, 튜닝, 정비, 이륜차 등 자동차 애프터 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포럼 참석자들은 특강을 통해 폭스바겐 사태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국내외 자동차 산업 및 부품산업 동향 파악하고 자동차 부품업계가 생존하기 위한 전략과 자동차 전문 제조업이 가야할 길과 준비 자세를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는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고 새로운 일자리 만들 수 있도록 기업의 입장에 서서 완주군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자동차산업에서는 완성차와 첨단 친환경부품의 조화, 그리고 스마트, 자율주행, 능동형 센서 분야에서 앞서가는 기술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포럼이 자동차 관련 업계에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완주군-한솔테크닉스(주), 태양광발전투자사업 첫 출발
- 하수종말처리장 옥상 등 공공시설물에 태양광발전사업 투자 업무협약(MOU)체결
완주군이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선도하는 태양광 발전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완주군은 4일 군청 4층 소회의실에서 한솔테크닉스(주)(대표 이상용)와 태양광 발전사업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한솔테크닉스(주)는 완주군이 제공하는 부지와 건물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군은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공공시설물 사용 및 인허가 절차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군은 하수종말처리장을 14년간 한솔테크닉스(주)에 임대하고, 한솔테크닉스(주)는 1.3mW급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한 후 시설물 일체를 군에 기부 채납하게 된다.
총 사업비 26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태양광 발전사업은 연간 1494mW 전력을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월 평균 300kW를 사용하는 가구를 기준으로 할 때 415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한솔테크닉스(주)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태양광 관련사업 업체인 SN전기에너지(주)(대표 박진수)와 함께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태양광발전사업 업무협약(MOU)체결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선도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완주군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녹색도시로 성장하는 첫출발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430가구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로컬에너지 자립기반을 높여나가고 있다.
완주군, 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 완주 1만 7천여명의 아름다운 나눔, 자원봉사 활동률 51.46% 전국에서 가장 높아 -
○ 완주군이 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 완주군은 12월 4일 서울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열리는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 전국 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1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 완주군은 자원봉사센터의 혁신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자원봉사활동의 체계성과 질적 향상을 추구한 점, 전문 자원봉사자를 육성하여 운영한 점, 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확충에 노력한 점, 4대 종단 사업으로 사회 대통합을 구현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 특히, 완주군은 민관 협력을 통하여 자원봉사의 체계적인 추진과 더불어 범군민적인 활동을 유도하여 자원봉사 활동률이 51.46%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 1만 7천명 자원봉사자의 나눔과 큰사랑의 실천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면서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