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주차 헤드라인
1)“구이 어르신들『일하는 기쁨 건강한 생활』만끽”
2)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4호 삼천동 직매장 문 열다
3)완주군 곶감피해농가 융자지원 나섰다.
4)완주군 도시공원, 주민 친화적 경관조성에 박차
5)완주군 이서면 “복지허브화” 본격 착수
6)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6년 모두가족봉사단 발대식 실시-
7)완주군 어린이집 아동 안전을 위한 보육교직원 교육
8_박성일 완주군수, 주민 어려움 해소 및 지역발전 위해 2개 사업 중요성 강조
9)완주군의회, 2015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 위촉
“구이 어르신들『일하는 기쁨 건강한 생활』만끽”
구이면은 2016년도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구이면사무소에서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4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게 되며,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연 73,000천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단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유형으로는 공익활동형으로 9개월 동안 진행되고 월 20만 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월평균 30시간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40명의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 어르신들의 선서를 통하여 지역의 어른으로서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될 것과 사회적 소외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일하는 노인으로서 새로운 위상을 정립하고자 결의를 다졌다.
또한, 이날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노후생활과 근무 시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 등 소양·안전·직무교육도 병행하였다.
송양권 구이면장은 "어르신들이 사고 없이 무사히 사업을 마칠 수 있도록 사업기간 중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4호 삼천동 직매장 문 열다
- 21일 개장식, 연중 500여품목 농산물, 150가지 가공식품, 축산품 등 판매-
완주군 로컬푸드가 지난 21일 삼천동에 4호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직매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정성모 군 의장, 완주군의원, 직매장 참여농가,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완주 로컬푸드 삼천직매장은 삼천3동 주민센터(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294.57㎡규모로 연중 500여 품목 농산물, 150가지 가공식품, 축산품 등을 판매한다.
특히 이번에 개장한 삼천동 매장은 생산자 조합원이 결의하여 판매금액의 5%를 별도 출자하여 토지매입 및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스스로 자립하여 개장한 매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크다.
완주로컬푸드 삼천직매장의 운영주체는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으로 지난 2012년 6월 완주군과 지역 농·축협이 출자하여 설립한 농업회사법인 완주로컬푸드 주식회사에서 시작해, 자립화 경영이 가능한 2014년 1월에 참여농가와 직원이 직접 주인이 되고 자주, 자립을 기초로 민주적 의사 결정이 가능한 협동조합으로 전환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지원으로 자리를 잡은 완주컬푸드협동조합이 행정에 의존하지 않고 자립력을 갖추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밝히며 “더욱 소비자 신뢰를 얻어 지속가능성을 담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완주로컬푸드 협동조합은 전주권에 효자점, 하가점을 비롯하여 완주군 모악산 관광지 내 직매장과 농가레스토랑을 결합한 6차 산업 모델인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완주로컬푸드 협동조합은 2016년에도 로컬푸드 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신뢰도 증진을 위해 완주군과 연계하여 생산농가 교육 강화와 완주로컬푸드 인증 의무화, 천연농자재 사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 곶감피해농가 융자지원 나섰다.
- 농가당 최대 5천만원 한도, 3년 거치 7년 상환, 금리 연 2.0% -
완주군 산림조합이 잦은 가을비와 고온다습한 날씨에 낙과와 곰팡이 발생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곶감생산 농가에 대하여 안정적 산림사업종합자금 융자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피해를 입은 곶감 생산 농가 중 융자금신청 농가에 대하여 생산․운영자금 명목으로 산림사업종합자금을 융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융자지원액은 농가당 최대 5,000만원 한도에서 3년 거치 7년 상환으로 금리는 연2.0%이다.
그동안 ‘곶감’은 껍질이 벗겨진 상태의 ‘가공식품’이라는 이유로 농업재해대책법상의 피해보상 대상은 아니었으나, 이번 곶감피해로 산림청은 곶감피해 농가의 지원을 위해 곶감 생산 운영자금 용도로 지원이 어려운 ‘산림사업종합자금 집행지침’을 개정하였다.
이로써 곶감을 포함한 표고버섯, 밤 등 단기소득 임산물의 생산 운영 자금을 지원 항목에 추가하고, 완주 관내 곶감 농가의 피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완주군은 자연재해에도 안정적인 곶감 생산기반조성을 위해 곶감건조 · 저장시설 등 시설보완과 장비 지원을 점차 확대 피해재발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지역별 다양한 형태의 곶감 생산 건조시설에 대하여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 농가별 맞춤형 시설보완을 추진 생산 농가소득 기반 구축과 함께 곶감도 자연피해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회와 산림청에 농업재해대책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기로 했다.
완주군 도시공원, 주민 친화적 경관조성에 박차
- 이서 지사울공원에 쏠라표지병 설치로 주민 안전, 편리 높여 -
완주군이 주민 친화적 경관조성을 위해 이서 지사울 공원에 쏠라 표지병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수목관리에 들어갔다.
완주군 시설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쏠라표지병 165개를 이서 지사울공원 내 저류지 교량데크 2개소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쏠라표지병은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해두었다가 야간 및 우천 등으로 어두워지면 센서에 의해 LED 전구가 자동으로 발광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별도의 전원이 필요 없고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최우식 시설공원사업소장은 “쏠라표지병은 태양광 충전식으로 전기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이며, 설치비용 이외에 유지관리비용이 들지 않아 경제적으로도 매우 효과적이다.”며 “앞으로 도시공원을 주민의 가장 친근한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서 지사울공원 등 관내 도시공원 23개소에 환경정비 및 수목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완주군 이서면 “복지허브화” 본격 착수
- 이서면 「맞춤형 복지팀」 출범 -
완주군이 이서면이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군에 따르면, 맞춤형 복지팀 인사발령으로 사회복지직 3명을 복지팀으로 배치, 구성하고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 통합사례관리, 민간조직 활성화 등을 통해 저소득층 욕구에 부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선도지역에는 준사례관리사 수당, 운영비, 특수시책 사업비 등 2천만원이 지원되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우수활동지역 벤치마킹과 전문가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을 위해 완주군은 복지급여 및 서비스신청, 접수 등을 처리했던 기존팀과 별도로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했고, 읍면단위에서 활동 중인 인적안전망 조직과도 연계를 계획하고 있다.
정회정 이서면장은 “복지허브화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가족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6년 모두가족봉사단 발대식 실시-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희순)가 ‘모두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센터사업 및 봉사단 사업소개, 자원봉사자 선서 및 대표 위촉장 전달, 봉사단 가족별 소개 및 인사 등의 순서로 주요 일정이 진행됐다.
모두가족봉사단(단장 정소연)은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앞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정서지원 서비스제공, 지역사회연계 봉사활동, 사랑나눔 저금통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이서혁신지역에도 모두가족봉사단을 구성하여 혁신도시의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만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넘어 지역의 소외계층들과 함께 나누는 돌봄 문화 형성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완주군 어린이집 아동 안전을 위한 보육교직원 교육
완주군은 민간가정분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아동안전교육을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실시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어린이집 사고에 따른 불안한 사회분위기를 쇄신시키고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과 교통안전 교육 등 보육현장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통학차량 안전기준 강화, 과태료 신설등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도로교통법령 개정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완주 경찰서에서 함께 하였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최근 아동학대 및 영유아 돌연사 등으로 보육교사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진다는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정말 사랑으로 감싸고 보살펴 주기를 당부하였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보육교직원들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으며,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현재 완주군정의 최우선은 테크노 2단계, 미니복합타운“
박성일 완주군수, 주민 어려움 해소 및 지역발전 위해 2개 사업 중요성 강조
박성일 완주군수가 현재 군정의 최우선은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2단계와 미니복합타운 조성이라고 강조했다.
박성일 군수는 21일 간부회의를 통해 “몇몇 사업 때문에 테크노밸리 2단계 등의 사업이 늦춰진다는 잘못된 정보가 주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며 “현재 군정의 핵심이자, 개인적으로도 시급하다고 보는 사업은 테크노밸리 2단계와 미니복합타운 조성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이 두 사업은 그간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을 위한 것이자, 15만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려는 완주군에 있어 중요하다”며 “군정 1순위는 두 사업임을 주민들에게 적극 알려야 한다”고 요청했다.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은 총 3200여억원을 투자해 봉동읍 장구리 일원에 212만7000㎡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착공을 위한 절차가 거의 마무리된 상태다.
또한 미니복합타운은 테크노밸리 2단계 내의 41만㎡ 부지에 3000세대의 주택 건설을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이와함께 오는 25~27일 개최되는 삼례 딸기축제의 성공적 개최, 군청 직원들의 활발한 벤치마킹을 통한 선진 군정 접목 등을 주문했다.
- 완주군의회, 2015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 위촉 -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지난 3월 21일(월) 2015 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5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는 3월 24일(목)부터 4월 12일(월)까지 20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결산검사위원은 이향자 의원(봉동, 용진)을 비롯하여 행정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장석한 전 완주군 기획감사실장 등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성모 의장은 “예산결산은 지난 한 해 동안 예산이 제대로 쓰여졌 는지를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확인하는 절차라며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따지고 법규사항 준수와 예산 낭비요인, 미집행으로 인한 예산의 사장 여부 등을 결산검사위원들이 면밀히 검토하고 철저하게 확인하여 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결산검사위원장인 이향자 의원은 “군의회가 심사ㆍ의결한 예산을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했는지 여부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향후 재정운영과 예산편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검사 위원들과 함께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