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주차2 헤드라인
1)완주군, 건강힐링 모악산 마실길 걷기대회 개최
2)완주군 소음분진 예방을 위한 고속도로 실시설계 변경
3)고산면 주민자치회 광주 일곡동 주민자치센터 견학
4)완주군, 이서 혁신도시 작은도서관 아침 현장 토론회 개최
5)이서 문화의 집 개관, 배꽃 뜰에 문화가 꽃피다
6)완주 여성새일센터, 폐백이야기 양성과정 개강
7)완주군자원봉사센터 지역어르신을 위한 문화 및 전문봉사활동 펼쳐
완주군, 건강힐링 모악산 마실길 걷기대회 개최
완주군은 지난 23일 ‘건강힐링 모악산 마실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친구, 걷기회 동호인 등 400여명이 참가해 구이 안덕파워영농조합 주차장을 출발 민속한의원, 내운암골, 숲체험장B, 신암재, 지네명당을 거쳐 주차장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7km를 걸었다.
이번 모악산 마실길 걷기대회는 3회째로 서울 금수강산길따라 걷기회를 비롯 부산 정겨운 여행, 남해 바례길회, 군산시 걷기연맹회와 완주산악회 등 도내는 물론 전국에 있는 길걷기 동호인들이 참여하였다.
체험행사로는 향기주머니 만들기, 버들피리만들어 불기, 떡메치기와 부대행사로는 농가주막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되어 주민 소득향상에 보탬이 되었으며,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하여 300명에게 농특산물을 지급하였다.
번잡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뜻을 함께하는 가족과 친구들과 정담을 나누고 추억이 되는 힐링의 시간에 뜻밖의 경품까지 받게 된 참가자들은 알찬 행사였다고 입을 모으고 모악산마실길 걷기대회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에서는 길에 문화를 입히는 작업을 전국 최초로 시도, 한차원 높은 길걷기 행사를 추진 전국적인 걷기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완주군 소음분진 예방을 위한 고속도로 실시설계 변경
- 구이 상·하보마을 소음분진 예방을 국민권익위원회 현장조정회의 개최 -
완주군이 차량통행으로 소음과 분진 등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한 고충민원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구이면사무소에서 김인수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김대귀 부군수, 유시영 한국도로공사 설계처장, 이영호 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새만금고속도로 6공구 완주군 구이면 평촌리 상·하보마을 인근 지상 노출구간으로 공사 추진시기 및 개통이후 차량통행으로 소음과 분진 등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한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자리였다.
주민들은 당초 상·하보마을 오픈구간 설계(안) 665m를 터널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였지만, 이는 507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추가로 소요되고 폐쇄된 공간에서 장거리 주행으로 교통사고 위험 등의 부작용이 예상되었다.
이에 따라, 설계(안)보다 마을에서 최소 40m이상 추가로 이격하고, 방음 둑을 약2m 높이로 설치하고 법면에 현장에서 훼손되는 수목 식재로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소음과 분진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조정회의에 참가한 이영호 주민대표는 “청정지역인 상·하보 마을은 새만금고속도로 개통으로 차량들의 소음과 분진 등으로 발생하는 환경피해 및 불편을 예상했지만,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대안 제시에 따라 이번 조정안을 통하여 민원이 원만히 해결 되었다며 그동안 노력해준 관계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이 여러 국가 기간사업과 관련되어 좀처럼 해결하기가 어려운데 국민권익위원회 김인수 부위원장께서 주민의 입장에서 관련기관과 연계해서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어 감사하는 말과 원활한 실행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6년 1월 28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접수된 고충민원에 대해 완주군은 이흥래 건설교통과장을 중심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9차례에 걸쳐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 전문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22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고산면 주민자치회 광주 일곡동 주민자치센터 견학
완주군 고산면 오인석 면장, 주민자치회(회장 김병호) 30여명은 주민자치박람회 대상을 받은 광주시 북구 일곡동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사례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고산면 주민자치회 김병호 회장은 일곡동 이재인 동장 및 주민자치센터(회장 마은수)의 환대에 감사하면서 일곡동 주민자치회의 기능과 역할을 재조명하고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 도시형 공동체마을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자치센터의 역할이 활성화 되어있어 주민자치회 견학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그 취지를 설명했다.
일곡동 주민자치센터 마은수 회장으로부터 주민자치회 활동사례에 대한 브리핑을 경청한 후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자치회는 단순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범주에서 벗어나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여 주민자치위원회가 더 많이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고산면에서도 일곡동 주민자치센터 사례를 접목하고 고산면 주민자치회가 역할을 공고히 하고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다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감사하며 지속적의로 교류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완주군, 이서 혁신도시 작은도서관서 아침 현장 토론회 개최
박성일 완주군수, 이서 청소년.문화체육센터 건립 예정지 찾아 추진상황 현장점검
완주군이 10만 완주시대 개막을 선도하고 있는 이서면을 찾아 현장에서 답을 구하기 위한 현장, 소통 행보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박성일 완주군수, 이서면장 등 군정 주요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이서 에코르 2단지 작은도서관에서 현장 심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토론회에서는 혁신도시 인구 증가로 급속도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이서 혁신도시의 도시행정 서비스 제고와 원도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등을 중심으로 총 35건의 지역 현안사업들이 집중 논의되었다.
특히 ‘이서 혁신도시 청소년.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건립 부지는 모두 확보 완료되었으며, 투융자 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서혁신도시 청소년 문화체육센터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북카페, 청소년 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오는 201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143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문화체육센터 건립 예정 부지 찾은 자리에서 “이서 혁신도시 청소년 문화체육센터 건립 사업은 문화체육시설 부족을 호소하는 이서면 원주민과 혁신도시 입주민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추진하는 사업이자 민선6기 완주군의 삶의 질 핵심 정책 중 하나다”며, “2018년 상반기내에 반드시 준공 될 수 있도록 사전 행정절차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혁신도시 공공도서관 건립, 문화의집 운영, 도시공원 활성화, 공영주차장 확보, 청소행정, 시내버스 노선개편, 119안전센터 건립 등 이서 혁신도시 생활안전 인프라 및 불편 해소를위한 이서면과 실과단소간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 되었다.
아울러 올해부터 시작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도시계획도로 개설, 군도.농어촌도로 확포장, 이서 2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구도심과 원주민들을 위한 소통과 현장행정 추진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끝으로 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혁신도시 완주지역 클러스터부지 활용 대책과 공공기관내 시설의 주민 이용방안 등이 집중 논의되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서면은 10만 완주시대 개막의 시발점으로 인구증가로 인해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어 이에 걸맞는 명품 도시행정 추진이 필요하고, 원도심과 혁신도시간 상생과 화합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오늘 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세밀히 분석하고 현실성 있는 대련을 마련하여 적극적인 현장중심 위민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군은 지난 15일 봉동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권역별 ‘현장 심층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는 데, 이번에 2번째로 혁신도시 효과로 인구 1만 5천시대를 맞이한 이서면을 방문 면 주요 현안 및 쟁점에 대해 현장중심 분석과 해결책 마련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서 문화의 집 개관, 배꽃 뜰에 문화가 꽃피다
이서 혁신도시에 문화의 집 문 열다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주민들의 문화향유 욕구 충족을 위한 문화복지공간이 문을 열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서혁신도시에 문화로 주민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 ‘찾아가는 문화의 집’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이서혁신도시 문화의 집은 혁신도시 내 주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충족하고 문화 접근기회 확대 및 문화적 소통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18개 문화 프로그램 외에 문화예술 공간의 활용을 위해 방과후 학교와 임산부 교실, 꿈다락 토요학교, 농촌문화복지 교육 사업 등을 함께 운영하여 이서면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전망이다.
혁신도시맘 카페지기 김기숙 씨는 “이서문화의집 개관으로 혁신도시에서도 아이들과 어른들이 문화를 누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한국문화의집협회 권순석 상임이사는 “주민의 삶 속으로 들어간 문화예술이야 말로 문화예술 분야의 근간이며, 이서 문화의 집 개관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층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문화적 힘을 키우는 것이 창조적 감성을 살리고 주민의 행복한 삶을 이끌어내는 데 가장 큰 힘의 원천이 될 것이며, 이서문화의집이 더 행복한 이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한국문화의집협회 상임이사, 이서면민, 문화의 집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위치는 이서면 갈산리 656-6번지, 501호이다.
완주 여성새일센터, 폐백이야기 양성과정 개강
- 교육생 15명, 오는 5월 27일까지 총 100시간 -
○ 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지원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폐백이야기 양성과정 교육을 오는 5월 27일까지 진행한다.
○ 이번에 진행되는 폐백이야기 양성과정 교육은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폐백지도사를 양성하여 직․간접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회 재진출의 장을 마련하여 공동체를 형성하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의미가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월급받는 주부, 도전하는 여성, 활력있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완주군의 주민소득향상과 만개(滿開) 일자리 창출 효과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 군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폐백이야기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직업교육훈련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기 소질과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나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290-3881~5)에 문의하면 된다.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 Day
-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지역어르신을 위한 문화 및 전문봉사활동 펼쳐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완주고등학교 강당에서 어르신 500명을 모시고 ‘어르신을 위한 문화 및 전문봉사활동 펼쳤다.
이번 행사는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완주청년회의소, 완주라이온스클럽, 삼례로터리클럽, 봉동로터리클럽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박성일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송지용 도의원 등 완주관내 20여명의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수지침, 귀반사, 캘리그라피 등의 전문부스와 돋보기 안경맞춤, 혈압 및 당뇨를 체크할 수 있는 건강부스 운영은 물론, 미(味)인음식나눔봉사단, 행복나눔봉사단, 모아줌바댄스, 대중가요와 같은 문화공연까지 함께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했으며 8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안내부터 식사 마무리까지 행사 전반에 걸쳐 봉사활동을 해서 많은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을 드릴수 있었다.
이날 봉사를 받은 봉동 월리 어르신은“자식들이 내부모 보살피듯 아픈곳도 자상히 물어보고 돋보기도 맞춰주고 재밌는 공연도 해주고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고 전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이 행복해하시는 표정을 보면 덩달아 우리도 행복해진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더 많은 봉사를 제공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