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주차 1
1)『화산옥포~화평 도로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2)6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 시행
3)완주중앙도서관, 재미 저널리스트 안희경 초청 특별강연 개최
4)완주군 국도비공모사업 477억원 확보,
5)완주군 공동주택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5월 25일 공동주택 입대의 운영교육실시
6)완주군 보건소, 5월 30일부터 양귀비 · 대마 특별 단속 실시
7)완주군,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육 실시’
8)사랑, 정성 듬뿍 담은 음식으로 맛있는 행복전달
9)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완주군 지부 봉사의 날 행사
『화산옥포~화평 도로확포장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〇 완주군은 화산옥포~화평간 도로확포장공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5월25일(수)개최한다고 밝혔다.
〇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화산면사무소(2층 회의실)에서 공사추진과 관련하여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들에게 도로노선(안)과 추후 공사계획일정을 설명하고 최적의 도로노선 결정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〇 본 사업은 화산면 운제리 옥포마을과 화산면 소재지(화평리)를 연결하는 노선연장 총 3.5km(농도105호)이며 2차로로 계획되어 있다.
주민설명회 후 관련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올해 하반기에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토지보상절차를 추진 할 계획이다.
〇 현재 전라북도(도로공항과)에서 실시설계용역중인 화산~경천간 지방도(740호선) 확포장공사(L=3.28km)와 함께 도로 개설됨으로써 경천면 저수지주변개발을 위한 기반시설확충과 천연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경관도로로 건설 할 예정이다.
〇 이흥래 건설교통과장은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수려한 경천저수지의 주변경관을 부각시키는 등 친환경 자연 경관도로 개념을 접목, 관광객 유치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완주군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신청하세요!!
- 6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 알림 서비스’ 시행 -
완주군이 오는 6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알리는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문자알림 서비스(SMS)?를 시행한다.
문자알림 서비스는 불법 주정차 단속 구역에 주정차한 차량 운전자에게 휴대폰으로 단속지역임을 알리는 문자를 발송해 차량의 자진이동을 유도하는 서비스로 차량 소유자의 주소지와는 관계없이 완주군을 운행하는 차량 중 문자알림 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관계자에 의하면 범죄차량, 상습체납차량, 즉시 단속지역 등은 제외되며 단속이 확정된 경우에는 문자메시지 수신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며, 악용사례를 방지하기 위하여 1일 1회로 서비스 제공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서비스 가입신청은 완주군 홈페이지, 스마트폰 통합가입도우미 앱에서 온라인 신청과 완주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 민원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흥래 건설교통과장은 ?불법 주정차에 대한 사전 문자알림 서비스를 통하여 선진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교통행정의 신뢰성 제고를 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중앙도서관, 재미 저널리스트 안희경 초청 특별강연 개최
세계의 지성 11명과의 인터뷰를 통한 미래진단 전해줄 것
완주군 중앙도서관은 5월 24일 저녁 7시 재미동포 저널리스트 안희경 작가를 초청하여 기획강연을 개최한다.
안희경 작가는 22만리 길을 다니며 세계적인 석학 11명과의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통찰력을 빌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진단을 이끌어 낸 <문명, 그 길을 묻다>, <하나의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의 저자이다.
저서 <문명, 그 길을 묻다> 는 퓰리처상 수상작인 「총, 균, 쇠」의 저자이자 캘리포니아 대학교수인 제러드 다이아몬드, 경제학자 제레미 리프킨, 사회학자 리처드 윌킨슨, 문명비평가 웬델베리, 스리랑카의 저명한 불교운동가 아리야라트네 박사와의 인터뷰 내용을 중심으로 현대문명의 한계, 농촌의 가치, 재생에너지, 불평등이 만드는 사회적 우울, 약자를 위한 ‘나’가 아닌 ‘우리’에 대한 지나친 경쟁과 불평등이 아닌 공존의 길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교육지원과 김영숙 과장은 “전 세계의 석학들을 만나 구해온 공존의 이야기를 완주군에서 들려주기 위해 방문하는 안희경 저자 특강이 농촌, 에너지 등 여러문제에서 미래의 대안을 함께 고민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방한기간동안 특강을 기획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공감할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관련 문의는 완주 중앙도서관(☎290-2653)으로 하면 된다.
완주군 국도비공모사업 477억원 확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
- 거침없는 국가공모사업 확보 저력 발휘 -
완주군 국가 공모사업 확보 노력이 빛을 발하며 거침없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완주군은 2016년 중앙부처 공모사업 확보 노력을 기울인 결과, 5월 현재 국도비 477억원(국비 378억원, 도비 98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다. 이는 완주군이 지난 한 해 동안 확보한 230억원의 두 배 이상 규모다.
군에 따르면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 공모사업 응모 결과 현재까지 총 32개 사업(총사업비 765억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완주군은 지난 3월, 전주천 발원지 슬치물결 정비사업,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골목형 시장 육성사업,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등 16개 사업 등 국도비 346억원이 선정된 후, 두 달 만에 16개 사업 국도비 131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추가 확보사업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완주 생태형 종합운동장 조성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마을기업 고도화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2차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등 총 16개 사업으로 안전・일자리・교육・복지 등 군민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들이다.
완주군의 국가공모사업 확보 성과 비결은 지난해부터 연초까지 공무원과 전문가가 머리를 맞대고 중앙부처 공모동향을 철저히 분석하고 대대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상반기에 집중된 부처 공모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했기 때문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그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으며, 특히 공모사업의 경우 신속한 동향파악과 사업선정 평가를 위해 소규모 타당성 용역 등 철저한 사전대비를 주문해 왔다.
군은 현재 2017년 신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수시 일제출장을 5월 한 달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매주 군수 주재로 예산확보 점검 보고회를 갖고 있다.
완주군 공동주택 투명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5월 25일 공동주택 입대의 운영교육실시
- 사업자선정지침 해설 및 아파트 회계 ․ 세무교육 실시 -
완주군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리사무소장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5월 25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 2층 가족홀에서 ‘2016 공동주택 입대의 운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실질적인 전문성․윤리성을 제고하기 위해 8월12일부터 시행되는 공동주택관리법 소개와 2015년 11월 16일 9차 개정된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에 대한 해설을 사례중심으로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장이 특강을 한다.
또한, 2015년 공동주택 외부회계감사 실시(300세대이상 단지) 결과 후 권고 및 지적사항을 보완하기 위하여 공인회계사를 초빙하여 아파트 세무신고와 회계감사에 대하여 교육도 진행한다. 진성호 도시개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공동주택 현장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역할을 바로 알고 실천함으로써 살기 좋고 살맛나는 공동주택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공동주택단지의 투명성 확보와 살맛나는 완전한 고을 완주아파트를 만들기 위하여 공동체 활성화와 아파트 온라인 투표서비스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 보건소, 5월 30일부터 양귀비 · 대마 특별 단속 실시
완주군은 양귀비의 개화기 및 대마의 수확기에 즈음해 마약류 공급원의 원천적 차단과 마약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를 ‘양귀비·대마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대상은 양귀비(앵속)· 대마 밀경작 및 밀매 사용자, 기타 관련 사범, 주택 주변 및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야산 등에 양귀비·대마를 파종하거나 자 연상태로 자라도록 방치하는 행위 등이다.
양귀비(앵속)는 경작 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관상용 재배까지도 단속대상이 되므로 발견 즉시 뽑아서 소각 폐기해야 하며, 한주라도 재배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저촉대상이 된다. 대마를 재배하고자 할 때에는 완주군수(읍.면사무소)에게 재배허가를 받아야 하고, 대마 취급자가 아니면 대마를 재배·소지·운반·보관·사용해서도 취급목적 이외에 사용해서도 안 된다. 또한 양귀비는 상추밭, 마늘밭 화단 등에서 자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양귀비가 자생하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박현선 보건소장은 “읍·면사무소, 이장회의, 1마을담당, 보건지소, 진료소 등에서 관내 주민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처벌 받지 않도록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지도. 계몽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
‘완주군,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육 실시’
- 오는 10월까지 장애인 강사와 함께하는 교육 공감 100% 교육 진행 -
완주군보건소는 국립재활원에서 후천적 장애를 가진 강사를 지원받아 장애예방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기본적인 장애관련 상식과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수칙 등을 사고와 연계 교육해 5월 10일 봉서유치원을 시작으로 6월 봉성초등학교, 7월 용봉초등학교, 남관초등학교 등 오는 10월까지 관내 각 학교를 순회하며 시범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추정 장애인 수는 약 268만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고, 특히 장애발생의 90.5% 이상이 사고나 질병에 의한 후천적 원인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누구나 장애인이 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따른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지난 첫 교육에서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중증장애를 입은 국립재활원소속 기만영 강사의 강좌로 진행되었으며, 실제로 겪은 사고경험 중심 사례를 들어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완주군보건소 관계자는“장애인 강사의 사고사례 등 직접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사고와 장애발생예방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좋은 습관을 배양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장애의 이해 등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랑, 정성 듬뿍 담은 음식으로 맛있는 행복전달
봉동읍 새마을부녀연합회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 가져
봉동읍 새마을 부녀연합회(회장 오금연)는 23일 봉동읍사무소에서 65명의 회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00세대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전달하였다.
새마을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지내는 어르신들과 저소득층에게 싱싱한 채소로 만든 김치와 불고기, 새우젓갈 등 3종류의 음식을 내 부모님과 가족이 먹을 반찬을 마련하듯 정성껏 준비했다.
오금연 회장은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늘 외롭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라도 전달하고 싶어 부녀회원들이 힘을 모아 오늘의 나눔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부녀회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손과 발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장기리에 사는 김모 할머니는 “몸도 아프고 홀로지내고 있어 끼니를 대충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으로 먹는 즐거움을 전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경택 봉동읍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지역사회에서 마음껏 봉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탄 한 장은 사랑의 시작입니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완주군 지부 봉사의 날 행사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완주군 지부(지부장 이종화)는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회원, 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의 날 행사를 지난 21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봉서중학교 밴드·댄스동아리 공연이 이루어졌고 2015 사업경과보고, 2016 봉사계획 보고, 그리고 ㈜아시아, ㈜신지이텍,(유)호경아스콘, 하늘정형외과・가정의학과에서 각각 연탄 2,000장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본부는 저소득층 난방연료지원, 연탄나눔봉사를 하는 곳으로 , 완주군지부는 지난 7월에 설립되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연탄이 필요한 사각지대 104가구에 29,700장을 전달했다.
현재 정회원, 기부회원 250여명이 십시일반 좋은 일에 동참하며 매월 100여만원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아시아를 포함해 약 14개 기관.단체가 연탄을 기부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애써주는 봉사자와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출범한지 몇 개월 만에 눈에 띄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완주군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