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주차2 헤드라인
1)완주군 ‘평생학습동아리 가치창출 워크숍’ 개최
2)완주군 삼례읍 신금리에 서부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
3)완주군, 2016년 읍면.권역별 현장 심층토론회 마무리
4)용진대영아파트 동별대표자 선거 온라인투표로 실시
5)하이트진로(주)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홍보 앞장
6)완주군, 폭염대비 어르신 방문건강관리사업 강화
7)완주군 어린이의 시원한 물놀이터 야외수영장 문 열어
8)이서면―Y마트, 복지사각지대 후원 협약
9)완주군, 복지시설 PC 무료방문점검서비스 크게 호응 얻어
완주군 ‘평생학습동아리 가치창출 워크숍’ 개최
완주군은 지난 20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평생학습동아리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동아리 연계 및 협력활동 기회마련을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가치창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학습동아리 대표자들의 동아리 활동소개와 「학습동아리 연합 네트워크 전략」을 주제로 한 교육공동체 <아울다> 대표 고익준 강사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학습동아리 대표자들의 발표시간은 각 동아리의 활동사항을 직접 소개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동아리를 이끄는 리더들의 각오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학습동아리 연합 네트워크 전략’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강의는 학습동아리 내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학습동아리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진행되었다.
워크숍에 참가한 손끝사랑(홈패션)동아리 이선진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동아리 간 교류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동아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해 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 삼례읍 신금리에 서부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
- 삼례, 봉동, 용진, 소양, 이서 등 서부지역 농업인 영농편의에
많은 도움 될 것으로 기대 -
완주군 삼례읍 신금리에 ‘서부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문을 열었다.
군은 지난 22일 삼례읍 신금리에서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지역구 의원,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삼례)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한 임대사업소는 3,021㎡ 부지에 610.4㎡의 사업장을 총 15억 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임대사업장과 사무실, 부품 창고를 갖추고 있으며, 농용굴삭기, 비닐수거기, 콩 탈곡기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밭농사와 벼농사에 필요한 35종 152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생물배양실도 설치하여 딸기재배농업인 등 필요 농가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특히 삼례, 봉동, 용진, 소양, 이서 등 서부지역 농업인들의 농작업 편이와 경영비 부담 경감, 임대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박성일 군수는 “2014년 구이에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신축 이전한데 이어 오늘 삼례 농기계 임대사업소 개소로 농업인의 영농 편의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며 “농업인들의 어려운 영농현실을 감안해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향후 농기계전담팀을 신설하여 임대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신기종 농기계 확보와 운영인력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그동안 삼례 하리의 민간창고를 임대하여 운영하고 있었으나 접근성이 떨어지고 협소하여 불편이 많아 이번에 삼례읍 신금리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신축 이전하여 문을 열게 되었으며,
농기계 임대시의 편의성을 높이고 고가의 농기계와 이용수요가 많은 작업기 등 농작업에 꼭 필요한 농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구비함으로써 지역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완주군, 2016년 읍면.권역별 현장 심층토론회 마무리
박성일 완주군수, 4개월 동안 읍면돌며 현장 으뜸행정 강행군... 총 394건 현안사업 집중 점검 통해 후반기 역점 추진전략 구상 완료
완주군이 지난 22일 고산.비봉.경천 권역 현장 심층토론회를 끝으로 2016년 읍면.권역별 현장심층토론회를 마무리하고, 이를 통해 군정 주요 현안.쟁점사업에 대한 집중 점검과 후반기 역점 추진 전략에 대한 구상을 마쳤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4월 15일 봉동읍을 시작으로 4개월 동안 박성일 완주군수 주재 하에 13개 전 읍면에 대한 현장행정을 진행하였으며, 총 394건의 주요 현안 및 쟁점 사업에 대한 현장 집중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박 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의 현장 점검과 함께 읍면별 특성에 맞는 중장기 지역발전전략과 신성장동력 발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제시하며 심도 높은 현장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그동안 현장토론회 논의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대규모 현안사업인 테크노밸리 2단계 군정 제1의 과제 역점추진, 삼봉지구 조기 착공 및 소방서 신설 등 정주여건 개선 전략, 복합행정타운과 복합문화공간을 연계한 군 청사일원 생활문화예술놀이터 명소 육성 전략 등15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구상되었다.
또한 으뜸관광도시 완주 만들기 위한 장기 플랜으로 청년 문화예술도시 삼례 육성 전략, 구이 저수지 일원 관광벨트화, 상관면 건강생태치유밸리 구축, 대둔산 사계절 명소화, 경천저수지와 연계된 말 산업 특구 육성, 천호성지 관광자원화, 캠핑과 전통놀이가 어우러진 고산면 신 관광명소, 경천 대표 생태관광지 육성 등 지역에 산재된 우수한 문화관광콘텐츠를 엮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를 만들어가기 위한 방안들이 구체적으로 논의 되었다.
이와 함께 이서 혁신도시 청소년문화체육센터와 공공도서관 건립, 소양 근린공원조성, 용진.소양.운주.화산 주민자치센터 건립, 운주 말골재 터널화 조기 추진, 생활체육공원.게이트볼장 등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 등 주민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질 르네상스 완주 구현을 위한 다양한 주민 숙원 및 현안 사업들도 점검되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현장에서 길을 찾고, 소통에서 답을 구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전 읍면을 누비며 현장행정을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문제의식을 갖고 현장 행정을 지속 강화해 주길 바라며, 최상의 가치인 군민 행복을 위해 소통.변화.열정을 갖고 후반기 으뜸 완주행정을 더욱 가속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고산.비봉.경천 심층토론회에서는 고산시장 활성화,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조성, 동아원 문화관광형 6차 산업화 모델 구축 전략, 비봉생활체육공원 조기완공, 경천 싱그레이 에코빌 생태관광지 조성 등 총 76건의 주요 현안.쟁점사업들이 논의되었다. 끝.
용진대영아파트 동별대표자 선거 온라인투표로 실시
아파트 동대표 선거 완주군 2번째 모바일 투표
완주군 용진읍 용진대영아파트(572세대) 입주민들이 스마트폰, PC를 활용하여 동대표 및 입주자대표 회장, 감사 등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주택 온라인 선거는 이서면 이노힐스아파트에 이어 완주군에서 두 번째로 실시한 공동주택 대표자 ‧ 임원 등의 선거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시스템를 활용하여 선거의 편리함과 공정성을 한층 드높였다.
완주군은 온라인투표서비스 이용을 신청하는 단지에는 이용수수료와 현장지원비 전액을 지원해 주며, 완주군선관위와 업무협약 등을 체결하여 원활한 선거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진성광 관리사무소장은 “아파트에서 2년에 한번씩 치르는 동별대표자 선거시마다 선거 종사위원,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무더위에 3일 동안 고생을 했는데 이번 온라인투표 실시로 이러한 어려움이 해소되고, 방문투표로 인한 입주민 불만 민원이 없어 선거로 인한 휴유증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또한 진성호 도시개발과장은 “온라인투표서비스 아파트 단지 확대로 공동주택 대표자‧ 선거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정착되고 입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주)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홍보 앞장
제6회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북의 향토기업인 하이트진로(주) 전주공장(공장장 김구한)이 ‘즐거움에 날아오르다’라는 주제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펼쳐지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홍보에 팔을 걷었다.
완주군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주)는 전주공장에서 생산되는 하이트 병맥주 70만병에 축제홍보 보조 라벨을 부착하여,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앞장섰다.
하이트진로(주) 전주공장은 1989년 준공해 전북도민의 사랑속에 성장한 전북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완주군의 세수증대와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소외계층,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불우청소년, 보훈가족을 돕기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매월 1회 모악산, 대둔산, 하천 등의 환경정화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며 다양한 기부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의 공식협찬사이자 전북대표 향토기업인 하이트진로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사진 있음>. 끝.
완주군, 폭염대비 어르신 방문건강관리사업 강화
완주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면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집중적 방문건강관리 및 폭염대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홀로 사는 어르신 및 허약노인,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전문 인력이 직접방문 및 안부전화 등을 통해 폭염피해 예방교육과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폭염 해제 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폭염주의보 발생 시 방문대상자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일사병 응급조치 요령 등 폭염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려면 폭염특보 등 기상 예보를 고려해 실외활동계획을 세워야하며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완주군보건소 관계자는“불가피하게 실외 작업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해야 하며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더 취약할 수 있는 만큼 온열질환이 의심되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완주군 어린이의 시원한 물놀이터 야외수영장 문 열어
- 완주군 둔산공원 어린이 야외수영장 개장,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 -
완주군 봉동읍 둔산공원에 어린이들이 마음껏 물놀이와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이 문을 열었다.
완주군은 지난 22일 박성일 군수, 정성모 군의회의장, 군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둔산공원 어린이 야외수영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번에 문을 연 둔산공원 어린이 야외수영장은 예전 야외농구장을 리모델링해 만들었으며 400㎡ 규모로 5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수영장 시설과 미끄럼틀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장 120cm 이하 어린이가 이용 가능하며, 다만 7세 미만의 어린이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보호자를 동반해야 하고, 반드시 수영복과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및 운영요원 6명을 배치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수준의 물을 제공하는 등 도내 최고의 수준의 어린이 수영장으로 운영토록 할 계획이다.
김재열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3만여 주민과 근로자들의 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어린이 야외수영장을 준비했다.”며 “여름방학을 이용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신나는 여름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정기 휴장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오는 8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산업단지사무소 운영팀(☎290-33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서면―Y마트, 복지사각지대 후원 협약
완주군 이서면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지역마트인 Y마트(대표 이정민)와 지난 7월 21일 이서면사무소에서 저소득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아무도 모르게 도움을 주고 있었던 이정민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선행이 알려지게 되어 부끄럽지만, 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고르게 혜택이 돌아갈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복지허브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이서면 맞춤형복지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매월 백미10kg 10포(40만원 상당)와 20만원 상품권을 경기침체로 후원의 손길이 줄어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정회정 이서면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준 이정민 대표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복지시설 PC 무료방문점검서비스 크게 호응 얻어
완주군이 지난 3월부터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고 있는 PC 무료점검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과 도내 IT업체인 ㈜대우루컴즈 외 5개사(삼성전자, 삼보, 에이텍, 가나안사무기, 와이즈프린팅) 직원들이 합심하여 무더위를 잊은 채 146개소 복지시설을 일일이 방문하여 PC 점검에 여념이 없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도내 IT업체와 PC 무료방문점검서비스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시설 내 PC 상태를 전수 조사하였고, 매달 정기방문은 물론 고장 접수시에는 즉시 출동하여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서비스에 그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6월에는 노후 되어 교체한 행정용 컴퓨터를 수리·정비하여 환경이 더 열악한
시설 21개소에 PC 39대를 무상기증·설치하였고, 노후된 소모품(마우스, 키보드,
마우스패드 등)을 무상으로 보급한 바 있다.
상관지역아동센터장(대표 최영순)은 “요즘 PC가 업무 및 실생활에 필수 요건임에 재정상 PC정비할 여력이 없었는데 군에서 이런 부분까지 지원해주어 감사하다.”며 큰 고마움의 뜻을 표시했다.
김현순 행정지원과장은 “작은 것에서 시작되는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