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주차 헤드라인
1)삼례읍 지역자원조사로 가치 창출
2)완주군 도내 최초 자동차등록번호 사전예고제 시행
3)이서 혁신 LH 10단지 주민 커뮤니티 공간 개소식 열려
4)모두가 하나 되는 전통놀이 한마당, 완주에서!
5)개(開)꿈 콘서트’ 또래연사 오디션
6)완주군 전직원 대상, 청탁금지법 2차 교육 실시
삼례읍 지역자원조사로 가치 창출
삼례읍(읍장 이승창)은 맞춤형복지 업무 추진을 위하여 관내 지역 자원을 맞춤형복지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월 한 달간 삼례읍의 인적·물적·지역사회자원에 대하여 1차 조사를 실시하고 명년까지 3회에 걸쳐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방문조사, 현장조사, 전화조사 등을 병행하게 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단체, 시설, 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자원조사를 통하여 삼례읍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사업 개발, 지역 현안문제 해결, 주민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에 활용하고자 한다.
삼례읍장(이승창)은 “앞으로 관내뿐만이 아니라 관외의 자원도 적극적으로 발굴·연계하여 민·관이 협업하는 가치를 누릴 수 있는 선진 복지행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완주군 도내 최초 자동차등록번호 사전예고제 시행
등록 당일 부여 예정번호 사전 고지해 미리 확인 가능
완주군이 도내 최초로 ‘차량 등록번호 사전 예고제’를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
차량 등록번호는 자동차의 종류, 용도, 규격에 따라 배정된 100개의 번호 중 무작위로 추출된 10개의 번호 범위 내에서 소유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군은 다음날 부여할 차량번호를 전날 17시까지 건설교통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연중 게재해 군민편의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 차량은 신규·이전 등록번호 부여 예정 자가용 차량으로써 승용, 승합, 화물 자동차가 이에 해당된다.(예시, 긴 번호판 18부 0501~0600 짧은 번호판 60마 0801~0900 )
이번에 시행되는 차량등록번호 사전예고제는 자동차 5만 시대에 날로 증가하는 다양한 주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소통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민원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완주군은 군민감동을 위한 차량등록 서비스 실현을 위해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플라스틱 형태 발급 ▷자동차 등록과 책임보험 정기검사 등 유익한 정보를 담은 ‘자동차 등록증 케이스’제작·보급 ▷차량민원 증가에 따른 번호표 발급서비스 ▷장애인 LPG차량 등록 관련 홍보물 제작·배포 ▷민원처리 주민만족도 설문조사(연중)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서 혁신 LH 10단지 주민 커뮤니티 공간 개소식 열려
- 요가, 라인댄스 프로그램 진행, 작은 영화관 운영 예정 -
완주군 이서 혁신 LH 10단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LH 10단지 1006동 옆 1층 24평 규모로 문을 활짝 열었다.
지난 5일 열린 개소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송지용 전북도의원, 최상철 ․ 윤수봉 완주군의원, 허은자 공동체 대표 겸 이장, 이기수 노인회장, 이산형 관리사무소장과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LH 10단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은 완주군 아파트 르네상스사업 지원으로 리모델링된 공간으로 주민공동체, 이장, 관리사무소 등의 노력이 더해져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되게 되었다.
특히, LH공사에서 주민 커뮤니티 공간에 책 1,000권을 기부하여 작은도서관 역할도 함께하게 된다.
현재 LH10단지 아파트에서는 르네상스사업 프로그램으로 요가와 라인 댄스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10월중 새롭게 마련된 주민 커뮤니티 공간 에서 작은 영화관도 운영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LH10단지 주민 커뮤니티 공간이 문을 연 것은 단지내 여러 단체와 주민들이 힘을 모았기에 가능한 결과물이다.” 며 “앞으로 이 공간에서 주민이 원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활동이 펼쳐져 이웃 간 웃음이 꽃피우는 살맛나는 아파트가 되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두가 하나 되는 전통놀이 한마당, 완주에서!
- 쌍륙놀이, 까막잡기, 달팽이놀이 등 전통문화체험장에서 전통적 가치를 느껴보세요 -
완주군이 전통적 가치를 전수하고 전통놀이를 보급하기 위한 모두가 하나 되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전통놀이한마당 체험교실을 전통문화체험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완주군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교실은 선비놀이 및 전래놀이 프로그램으로 나눠져 운영된다.
특히 자주 접하기 어려운 전통놀이인 쌍륙놀이, 까막잡기, 수박치기, 달팽이놀이, 비사치기, 사방치기 등 평소에 즐기지 못했던 전통놀이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전통놀이 지도사 1급 자격증을 수료한 강사들과 함께 완주전통문화체험장 실내외에서 고풍스러운 한옥의 멋도 느끼며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와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우리의 전통 놀이와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린이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즐기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옛 것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주최하고 전통문화컨텐츠 연구소 ‘연’이 주관하는 전통놀이한마당체험교실은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162번지에 위치한 전통문화체험장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다.
‘개(開)꿈 콘서트’ 또래연사 오디션
청소년의 꿈을 여는 ‘개(開)꿈 콘서트’ 또래연사 스쿨 교육생 오는 23일까지 모집
완주군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위한 특별기획 프로그램 ‘꿈을 여는 토크 콘서트 개(開)꿈 콘서트’ 또래연사 오디션 지원자를 모집한다.
개꿈콘서트는 성공한 멘토들의 강연이 아닌 청소년 또래들의 울림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공연으로, 또래연사들의 강연을 통해 청소년기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공감해 보는 뜻 깊은 자리이다.
작년 또래연사 1기로 선발되어 올해에도 멋진 강연을 이어가며 활약한 이누리 (완주중, 3학년) 학생은 “어디서도 받기 힘든 좋은 교육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작년 완주군 개꿈콘서트를 마치고 단 한 번의 강연이 될 것 같아 아쉬웠는데, 올해에도 또 강연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 많은 친구들이 도전해서 내가 느꼈던 기쁨과 보람을 같이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며 또래 친구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작년 1기 완주군 또래연사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소질 개발과 진로 탐색을 도우려한다. 개꿈콘서트와 같이 참신한 시도를 하는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래연사 오디션 접수는 오는 10월 23일까지 받으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완주군을 대표하는 2기 청소년 또래연사 6명을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이 10월 29일 인재개발관에서 열린다.
오디션 결과 선발된 완주군 2기 또래연사들은 6회에 걸친 또래연사 스쿨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 수료 후 12월 19일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완주군과 함께하는 개꿈 콘서트’의 연사로 서게 된다.
이번 선발된 또래 연사들은 연말 완주군 개꿈콘서트의 연사로 서는 활약에 그치지 않고 2017년도 중·고등학교에서 열리는 개꿈 콘서트의 연사로 서는 기회가 주어진다.
작년 처음 열린 개꿈 콘서트는 완주군 청소년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의 호응에 힘입어 올 해에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진행 중이다. 현재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개꿈 콘서트를 신청한 관 내 중·고등학교에서 총 12회 순회콘서트를 열었다.
완주군, 부정청탁·금품수수 ‘절대 안 됩니다’
- 완주군 전직원 대상, 청탁금지법 2차 교육 실시, 부정청탁 신고센터 운영 등 -
완주군이 전 직원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2차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5일 백석대학교 오필환 교수를 초빙하여「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약칭 청탁금지법)에 대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준수 서약서도 받았다.
이날 특강에서 오필환 교수는 한국의 청렴성 문제인식을 시작으로 청렴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청탁금지법의 이해 및 입법취지, 적용대상, 주요내용 등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허가 등의 위법처리는 물론 채용인사개입·보조금 배정 등 개입·직무상비밀누설, 특정인 계약 선정 ․ 탈락 등 14가지 부정청탁 유형과 음식물 3만원·선물 5만원·경조사비 10만원을 골자로 하는 금품수수 내용 등에 대해 상세히 살펴봤다.
군은 부정청탁 관련 신고·상담 및 법령 관련 질의응답을 담당하는 ‘부정청탁 신고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대표 홈페이지에 ‘부정청탁 신고방’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청탁금지법 교육을 통해 완주군 전 직원이 관련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완주군이 더욱 청렴 으뜸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집합교육은 물론 사례집 제작 및 내부 행정 전산망을 통한 사례 전파 등을 통해 전 직원이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법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18회 상관면민의 장 확정
- 오는 10월 8일, 상관생활체육공원 준공식, 노래자랑 등
주민과 화합하는 다채로운 행사 열려 -
제18회 상관면민의 날이 오는 10월 8일 상관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상관면민의 날 행사는 ‘소통과 화합으로 모두가 하나 되어 살기 좋은 상관’이라는 슬로건으로 상관생활체육공원 준공 축하와 함께 2천여명의 주민과 각 기관단체장이 모여 다채로운 행사로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상관면민의 날 행사에는 지역발전과 자원봉사에 공로가 큰 김을중(46세), 송천덕(96세), 김귀자(64세) 씨가 군수 표창을, 몸이 불편한 아버지와 경로당 어르신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피고, 도민체전 입상으로 상관을 알리는데 공로가 큰 조남훈(43세), 강신홍(60세), 이숙(35세) 씨가 면민의 장을 수상하게 된다.
이덕준 상관면장은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상관생활체육공원 준공과 상관면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이며, 이 행사가 주민이 하나 되어 앞으로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 가는 힘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