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4주차 헤드라인
1)완주군 도시개발과 심상준 팀장, ‘농어촌행복대상 수상’
2)완주군 상관면 지역주민과의 소통·교류 성과물 전시 및 현판식 열려
3) 완주문화예술 공감 ‘문화예술과 저작권’ 워크숍 진행
4)보건복지부, 이서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현장방문 실시
5)완주군청 사회복지과 연탄배달 첫 봉사로 이웃에 ‘따뜻한 겨울 선물’
완주군 도시개발과 심상준 팀장, ‘농어촌행복대상 수상’
완주군 경제안전국 도시개발과 심상준 지역개발팀장이 농촌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한국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창호)로부터 ‘2016년 농어촌행복대상’을 수상했다.
‘농어촌행복대상’은 과거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주관으로 시행하던 ‘한국농어촌대상’을 지방화시대에 맞게 지사단위로 확대해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향상과 농업기반조성․관리․기술개발 및 지역사회 발전화 및 환경보전 등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행복대상을 수상한 심상준 팀장은 완주군 도시개발과에 근무하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구이저수지 둘레길 조성 및 각종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농촌중심지 활성화 및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기틀의 토대를 마련했다.
심상준 팀장은 “맡은 업무를 충실히 이행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발전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완주군 상관면 지역주민과의 소통·교류 성과물 전시 및 현판식 열려
- 주민·미술작가 협업으로 탄생한 상점 간판 + 어르신 초상화 -
지난 8월말 문을 연 완주군 상관면 창작스튜디오가 지역주민과 함께 작업한 소통·교류 성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완주군 21일 상관면 창작스튜디오(옛 상관면 사무소) 1층 다목적 룸에서 창작스튜디오의 지역연계 프로그램인 ‘상점 간판 바꾸기’ 및 ‘어르신 초상화 그리기’ 현판식과 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에는 김홍기 완주부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한완수 도의회 문건위 위원장, 박재완 도의원, 최등원 완주군의원, 참여예술가, 어르신 및 상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상관면 창작 스튜디오의 지역연계 프로그램은 완주군과 전북도립미술관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성은, 이가립, 유목연, 임희성, 박성수 등의 작가들이 함께 했다.
‘상점 간판 바꾸기’ 프로그램에는 ‘신라카센타’, ‘신리건강원’, ‘대동국수 공장’, ‘바보식당’, ‘표순대’ 등 총 5곳의 상관 면내 상점이 참여했다.
또한 ‘어르신 초상화 그리기’는 만 67세~만 82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상관면 어르신 10명이 모델로 나섰는데, 초상화는 전시가 끝나면 참여 미술가가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기증할 예정이다.
‘상점 간판 바꾸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리카센터 김현호 대표는 “상점 간판이 새롭게 바뀐 만큼, 우리 카센터를 찾는 손님들이 부쩍 늘 것 같다”며 “간판을 새롭게 꾸며준 강성은 작가와 완주군, 전북도립미술관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홍기 부군수는 “이번 지역연계프로그램이 창작스튜디오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상관면 창작스튜디오가 상관면민들과 입주미술가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 생산기지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품 전시 및 감상는 오는 11월 29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다만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문화예술 공감 세 번째 이야기’
▶ 완주문화예술 공감 ‘문화예술과 저작권’ 워크숍 진행
(재)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은 문화예술인 및 문화관련단체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완주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37개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저작권’이란 주제로 ‘공동창조공간누에’ 에서 워크숍을 31일 개최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지원하여 찾아가는 저작권 서비스 지원단 이철남 교수님이 참석하여 궁금한 현안들을 풀어간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예술인들의 권리 보호와 공정한 문화예술 저작물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SNS 홍보 활성화에 따라 문화예술활동을 보호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실무교육의 시간도 가질 전망이다.
권창환 상임이사는 “워크숍을 통해 완주문화예술의 권익을 보호하고, 자랑스런 문화예술을 꽃피울 수 있도록 재단에서 끊임없이 모니터링 하고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참석대상은 문화예술인 및 문화예술기관 실무자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13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사항은 완주문화재단 262-3955
추후 재단에서는 문화예술과 저작권 전문상담·컨설팅 체계 시스템을 구축하여 문화예술인들이 원활한 사업을 진행할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이서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현장방문 실시
- 이서면, 맞춤형복지 성공을 위한 모니터링 -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차용민 사무관 외 1명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 선도지역 모니터링을 위해 이서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올해 3월 17일부터 복지허브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서면 맞춤형복지팀 추진실태 자료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초기상담 및 개입방법,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장애인의 사례관리 방안, 장애인 서비스 전달체계, 관내 민·관 협력 상황 등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이 이뤄졌다.
복지허브화사업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완주군 이서면은 장애인서비스 전달체계(3차 시범사업) 방법을 논의하였고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 대한 지원 방법에 대해 맞춤형복지팀과 장애인업무담당이 협조 방법을 모색하였다
정회정 이서면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과 장애인 업무가 서로 연계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주었으면 좋겠다.”며 “추후 이번 현장방문에 논의된 결과를 기반으로 복지허브화사업과 장애인서비스 전달체계 개편이 성공적으로 정착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청 사회복지과 연탄배달 첫 봉사로
이웃에 ‘따뜻한 겨울 선물’
완주군청 사회복지과는 22일 따뜻한 한반도 연탄나눔 운동본부 완주지부(지부장 이종화)와 함께 연탄 나눔 첫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첫 봉사활동은 직원 14명이 1,000장의 연탄을 삼례지역의 독거노인 3가정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였다.
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정기적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계임 사회복지과장은 “연탄배달 자원봉사자가 부족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지속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