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축구메카로 거듭나다.
“스포츠는 문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해외 명문구단이 있는 도시를 가보면 그 말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
단순히 하나의 오락거리가 아니라 자랑이며 하나의 문화산업으로서 도시에
기여하고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죠.
잘 키운 스포츠구단 하나가 지역을 살리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지역의 자부심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완주군 역시 그런 명문구단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바로 K리그를 재패한 봉동청년들..
전북 현대모터스FC입니다.
지역의 자랑인 이들을 응원하고 지원해서 우리 완주군을
축구메카로 조성하기 위해 완주군, 현대자동차, 전북현대모터스FC가
“완주군 축구메카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완주군이 19필지의 사업부지 28,225㎡를 매입하고
현대자동차는 정규규격의 천연잔디1면, 인조잔디1면의 축구장을 조성하고
전북현대모터스는 지역생활스포츠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개발 운영을
주요내용으로 체결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유입인구와 연계업종의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메카 조성으로 인한 지역특화가 진행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해 봅니다.
유소년때부터 함께 성장해나가는 축구인재양성!
기초부터 다져가는 인프라구축으로 우리 완주가 더욱 탄탄하고 든든한
대한민국의 축구메카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듯이
지역 누구나 향유하는 문화체육 인프라구축을 위해 완주군은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군민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가갈 수 있도록 창의적인 도시를
만들어 갑니다.
전라북도 완주와 함께 2016년 새로운 미래를 꿈꾸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