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1.헤드라인
1)완주산업단지 악취농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2)완주군선관위, 이장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안내 실시
3)완주군립중앙도서관 웹툰창의교육 와와스쿨 인기
4)2015년 곤충산업 육성사업 평가회 개최
5)완주군,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선정
6)희망만들기 2단계, 지역주민 의견수렴 상상테이블을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
7)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제6기 교육 수료식
8)2015 국제미디어아트 전시 오픈
9)정성과 사랑으로 담은 김장김치 나눔봉사
10)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50명 채용 계획
11)완주군, 12월말까지 자동차세 납부하세요
12)완주군, 로컬푸드 2단계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
완주산업단지 악취농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 배출허용기준 초과횟수 2014년 5,033회에서 2015년 12월 현재 272회로 급격하게 떨어져 -
완주산업단지의 악취농도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완주군은 완주산업단지 인근 마을 이장과 업체 관계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5년 완주산업단지 악취 개선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에 따르면 무인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의 배출 허용기준 초과횟수(희석배율 20배)가 2013년 5,181회, 2014년 5,033회 등으로 높았으나, 올 12월 초까지는 272회로 급격하게 떨어졌다.
무인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이란 악취배출업소가 집중된 외환은행 사거리에 설치되어 24시간 실시간으로 악취농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농도가 높을수록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악취도 높음을 의미한다.
이날 참석한 전북대 녹색환경연구센터의 박비오 박사는 “사업장별 악취개선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종전과 비교해 평균 악취농도가 약 50% 이상 저감되는 등 산업단지 모든 지점에서 악취배출허용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산업단지의 악취농도가 큰 폭으로 저감된 데는 완주군이 악취 중점관리업소를 선정하고, 2년간 10개소의 업체에 6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악취 방지시설을 설치·개선하도록 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현대차와 KCC를 비롯한 대기업들도 2014년 35억원, 2015년 19억원을 자발적으로 악취방지시설 개선에 투자함으로써 산업단지 악취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악취의 농도가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주민이 감소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악취 방지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보고회는 올해 악취방지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2016년 계획보고, 현대자동차 악취 개선실적 보고에 이어 완주산업단지 악취저감 용역과제를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완주군선관위, 이장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안내 실시
□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창현)는 내년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관내 읍ㆍ면 이장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안내를 실시하였다.
□ 이번 선거법 안내는 선거에 있어 중립성이 강하게 요구되는 이장들을 대상으로 선거업무 전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 및 공명선거 분위기의 확고한 정착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 중점 안내사항으로 이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또한 선거사무원 등 선거사무관계자가 되기 위해서는 선거일 전 90일(2016년 1월 14일)까지 사직해야 함을 안내하였다.
□ 완주군위원회 관계자는 내년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법 안내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임을 밝히며 공명선거에 대한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나도 웹툰작가 될래요~!
완주군립중앙도서관 웹툰창의교육 와와스쿨 인기
완주 군립 중앙도서관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수요일 저녁에 운영 중인 웹툰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와와스쿨(Wanju Webtoon Artist School)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조성(Webtoom Lab) 공모사업비 3,500만원을 지원받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주대학교 조윤숙 교수(문화산업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 지도로 웹툰과 만화장르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를 개인별, 모둠별 협동수업과 글쓰기, 토론 등의 다양한 교수법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창작만화 ‘소풍’을 비롯해 올레마켓에 연재된 ‘팬션 타나토스’, ‘야오네집’으로 알려진 이지현 웹툰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됐다.
김미소 학생(화산중 3년)은 “평소 웹툰작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실제 작가들이 사용하는 최신장비로 기초부터 실력을 다지고 제 상상력을 작품집으로 발간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올해 시범운영을 거쳐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과 학생부종합전형 등 다양한 진로 및 직업체험 수요를 반영해 내년부터는 맞춤형 프로그램과 성인대상 만화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인 ‘응답하라 내 인생’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공간은 체험을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상시개방 하며, 우수한 만화자료를 구입·비치해 만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군민들의 창의 및 창작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완주군립도서관은 이밖에도 ‘인문독서 아카데미’,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등의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군민의 독서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관련된 문의는 중앙도서관(☎290-2653)으로 하면 된다.
완주군 곤충산업 농업인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가져
- 2015년 곤충산업 육성사업 평가회 개최 -
완주군은 지난 10일 ‘2015년 곤충산업 육성 사업 전반을 돌아보고 2016년도 사업추진 의지를 다지는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평가회에는 곤충사육 농업인 및 그동안 곤충 교육에 참석했던 교육생, 산업곤충연구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성과와 2016년 추진방향, 곤충 사육계획 발표 및 애로사항 등 완주군 곤충산업의 미래에 대해 농업인과 관계공무원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첫발을 디딘 완주군 곤충산업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곤충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하였으며, 4~6월까지 연구용역을 진행하여 ‘완주군 곤충산업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였다.
지난 8월에는 완주군산업곤충연구회를 조직, 완주군 곤충사육(계획)농가의 조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고, 곧 가시화 될 곤충식품산업 선점을 위해 곤충 쿠키, 만두, 두부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여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방향 설정에 틀을 잡았다.
또한 지난 11월 『완주군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미래 신성장 곤충산업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농가들은 “곤충산업이 매스컴에 보도되었던 거품을 빼고 정부규제 정책이 완화되어 실질적으로 곤충이 식용화가 가능해져 소비자에게 다가 설 수 있을 때 소득 작목으로 거듭날 수 있고, 세계적으로 큰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곤충산업에서 우리나라가 뒤처지지 않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 ‘6년 연속 우수’
완주군이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따르면 완주군의 종합청렴도는 8.07점으로, 작년도에 비해 0.18점 상승했다.
또한 전국 평균(7.89점)은 물론, 도내 시지역 평균(7.62점)과 군 지역 평균(7.59점)보다 높았다.
특히 완주군은 전북 공공기관에서는 유일하게 6년 연속으로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평가되는 등 공직사회 청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년 연속으로 ‘우수’ 평가를 받은데 이어, 2014년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완주군은 그동안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한 완주 만들기’ 시책사업을 추진해 농업 직접직불제도 개선 방안, 옥외광고 투명성 제고방안 등 5가지의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개선했다.
또한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갖고 청렴서약식과 청렴콘서트,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완주군 공무원행동강령’ 개정과 부패행위 신고 접수·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운영 규정을 마련하는 등 제도 정착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려움에도 청렴을 공직의 첫째 덕목으로 여기며 청렴도 제고에 애쓴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2016년도부터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청렴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렴마일리지제도’를 실시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를 뿌리내리게 하는 등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 희망완주 프로젝트 – 지역리더가 주인공입니다
▶ 희망만들기 2단계, 지역주민 의견수렴 상상테이블
완주군이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희망제작소와 함께 완주희망 상상테이블을 펼쳤다.
완주군은 7일 희망제작소와 함께 7개 모둠으로 나누어 지역주민과 지역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완주군의 희망완주 프로젝트 – 지역리더가 주인입니다’라는 주제로 희망만들기 2단계, 지역주민 의견수렴 상상테이블을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하였다.
상상테이블은 권기태 희망제작소 부소장의 워크숍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오지은 연구원이 지역주민의 열정과 의견수렴을 깨우는 아이스브레이킹, 완주군 현재 모습 진단, 미래 완주군을 상상하는 소셜픽션을 이끌었다. 이후 상상테이블에서는 13개 읍면/년령/성별/직업 등 고르게 참여한 지역주민 및 지역전문가들이 희망제작소 연구진들과 7개 모둠으로 나뉘어 분야별 과제를 도출하는 상상의 나래가 허심탄회하게 펼쳐졌다.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사업발굴을 도모하고 있는 완주군은 그간의 성과를 군민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새로운 지역혁신을 위한 변화를 펼쳐나가기 위해 ‘희망만들기 프로젝트 2단계 협력사업’을 희망제작소와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의견수렴 상상테이블은 그 일환의 하나이다.
한편, 완주군은 2008년 희망제작소와 1단계 협약을 통해 △ 신택리지 자원조사 △ 희망수레 로컬푸드 △ 커뮤니티비즈니스와 중간지원조직 사업을 제안하여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미래완주는 반드시 모두가 다함께 열어가는 소통․변화․열정을 가지고 구상되어야 하며, 눈 앞의 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완주군의 진정한 미래를 위하는 열린 고뇌의 상상테이블을 부탁한다”면서 오래가기 위해서는 다함께 가야한다고 요청했다.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제6기 교육 수료식
농민가공 활성화를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 기대
〇 완주군 구이 로컬푸드 가공센터(2호점)에서 지난 10일 2015년도 농식품 가공창업아카데미 제6기 수료식이 교육생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〇 수료하는 교육생들은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건식, 습식, 반찬, 소이푸드 가공 등 4개 분야에 전문 강사를 통하여 교육을 받았으며, 이들은 공동체 농민가공기업으로 육성되어 다양한 농민가공품 생산 및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가공식품 먹거리 공급을 위한 생산자 역할을 하게 된다.
〇 박성일 완주군수는 "로컬푸드 가공활성화를 위해 본 교육을 성실히 수료한 분들에게 격려하고, 한국의 가공사업은 농민이 배제되고 식품산업자본에 의해 주도되어 농산물 가공의 부가가치가 농민에게 환원되지 못해 갈수록 농촌이 어려웠다"며 소비자 밥상의 절반이 가공식품인 상황에서 품목 다양화와 부가가치의 농가환원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잘사는 농촌,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VM아트미술관-「New Media-Now」전시회 개최
- 2015 국제미디어아트 전시 오픈 -
〇삼례문화예술촌 내 VM아트미술관에서는 2015 국제 미디어아트 『New Media – Now』전시회가 오는 2016년 2월 29일까지 개최한다.
〇이번 전시는 VM아트미술관 VM프로젝트 기획전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미디어와 조형 예술의 만남을 표현한 작품들로 꾸며졌다.
〇특히 이번 전시회 주목할 만한 작품은 호주 작가 데르즈의 <돌아오지 않는 떠남>으로 어두운 배경 속에 짙은 인디고색으로 칠한 작가의 얼굴 위에 조금씩 움직이며 날개를 흔드는 나방을 통해 어둠 속에서 움직임을 통하여 움직이지 않는 것의 살아 있음을 표현한 것이다.
〇그 밖에도 정해현의 , 장지연의 <피에타>, 이선옥의 <자연의 소리> 등 국내외 미디어 작가 9인이 만나 빠르게 변화되는 현 시대의 모습과 그 속에서 변하지 않고 존재하는 고유의 모습들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〇VM아트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조형 예술과 미디어를 접목한 작품들에서 새로운 예술의 장르인 뉴미디어아트의 다변화 되는 모습을 조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전시회 관람을 통해 예술이 표현할 수 있는 무한의 가치와 생명력을 경험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〇관람안내
- 관람시간 : 매주 화요일 ~ 매주일요일(오전 10시 ~ 오후6시)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 장 소 : 삼례문화예술촌 내 VM아트미술관
-문 의 : 070-8915-8121~8123
- 원주아파트 노인회‧부녀회 -
정성과 사랑으로 담은 김장김치 나눔봉사
용진읍 신지리 원주아파트 노인회(회장 이명숙)‧부녀회(회장 김승현) 회원 20여명은 지난 9일 원주경로당에서 관내 독거노인 50여 세대에 제공할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원주 노인회‧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10.15 ~ 16일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계획됐다
더불어 김장김치에 사용된 배추 및 양념재료들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농사짓고 가꾼 농산물을 후원함으로써 정성과 사랑이 담긴 뜻깊은 나눔행사가 되었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12.10일까지 용진읍 39개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봉사를 주관한 원주노인회 회장(이명숙씨, 71세)은 “원주아파트 공동체가 주민간 소통과 단합이 잘되어 이런 행사도 계획하고 실천 가능하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생산회사 알앤더스(주) 완주테크노밸리 150억원 투자
-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50명 채용 계획 -
완주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속속들이 기업 투자협약 체결이 진행되면서 전북경제 1번지로 부상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10일 전북도청에서 알앤더스(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다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알앤더스(주) (대표 장윤식)는 지난 1995년도에 완주산업단지에 입주하여 공장을 가동 중인 장수기업으로 사업 확장에 따라 150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고용 50명을 목표로 완주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 및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사항 이행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완주 테크노밸리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투자한 기업들이 활발히 생산활동을 벌이고, 많은 지역주민을 고용하며 전북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완주군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또한,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1단계의 분양율이 93%를 넘어서면서 기업체의 꾸준한 산업용지 수요에 부응코자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2단계 조성공사도 내년도에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행정절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12월말까지 자동차세 납부하세요
- 제2기분 자동차세 38억원 부과, 전년보다 8% 증가 -
완주군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에 등록된 자동차 소유자에 대해 제2기분 자동차세 24,200건, 38억을 부과했다.
이번 부과된 자동차세는 지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한 세액으로, 6월에 전액 과세된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배기량 1000cc 미만의
경차와 화물차 등은 이번에 부과대상에서 포함되지 않으며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고지서 없이 은행CD/ATM기에 본인의 신용카드, 통장 또는 현금카드를 투입한 후, 지방세 부과액을 확인하고 납부 가능하며 자동이체,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 위택스 접속 및 스마트 위택스 앱 모바일 납부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특히 자동차세 본세가 30만원 이상일 경우 매월 1.2%의 가산금이 최고
60개월까지 부과된다“며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군, 로컬푸드 2단계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
- 로컬푸드협동조합 소통 간담회 실시 -
〇완주군이 로컬푸드 2단계 도약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〇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로컬푸드협동조합 임원과 올바른 먹거리 제공에 대한 약속을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〇이 날 간담회는 그동안 로컬푸드 가공공동체 회원들과 소통한 것에 그치지 않고 로컬푸드의 생산구조를 정착시키고 있는 협동조합 임원·대의원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인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다양하고 생생하게 듣기 위한 완주군의 적극적인 소통행정이 엿보인 자리였다.
〇특히, 이번 소통간담회는 로컬푸드가 1일 유통이라는 소비패턴의 변화를 뛰어 넘어 전국의 농촌경제 흐름을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시키는 매개 고리임을 확인하였다.
〇또한 경쟁력 있는 가격 확보와 로컬푸드 인증제도 및 환경 농업 전환 등 소비자 신뢰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해가기를 서로에게 다짐하는 자리였다.
〇안대성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들의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제고하고 완주군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며, “완주 로컬푸드협동조합의 가장 큰 특징인 1인 1표제라는 민주적 조직운영 원리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사회적 거리 줄이기라는 로컬푸드 본연의 가치 실현을 위해 완주군과 함께 발맞춰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〇박성일 완주군수는 “농민의 땀의 결실이 농민에게 돌아가는 로컬푸드사업의 구조가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여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 며, “여러분들은 완주군을 대하는 모든 사람과의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얼굴이기에, 앞으로도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구조 개선을 위해 생산자간, 소비자간 소통하며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〇한편, 완주군 로컬푸드사업은 직매장 6개소, 농협내 직매장 4개소를 포함한 총10곳의 올해 매출액이 400억여 원에 달하는 등 매년 꾸준히 매출액이 신장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