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주차 군정뉴스
1)창의인재 양성과 지역공동체 소통 공간 기능 강화
2)완주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일자리 참여자 모집
3)완주군 세무담당 공무원 전문성강화 교육 실시
4)완주군,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사업 공모 선정
5)완주군드림스타트, 새해부터 훈훈한 후원의 손길 이어져
- 창의인재 양성과 지역공동체 소통 공간 기능 강화 -
어린이부터 모든 세대 지역민들에게 이르기까지 지식정보와
문화교류의 장인 완주 둔산 영어도서관이 증축에 나선다.
2013년 6월에 개관한 둔산 영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시청각영어도서관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상 2층 연면적 943.48㎡ 규모로, 개관 후 연이용객이 8만명 이상 이용하는 완주군민의 독서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번에 예산 8억원을 들여 3층에 자료실, 문화강좌실, 다목적활용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며, 어린이를 포함한 많은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한 후 5월에 공사 착공하여 11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공사 일정 중에는 출입로 안전시설 보강 설치로 안전성을 강화하고, 최소한의 기간만 휴관해 이용객의 불편을 덜 계획이며, 차후 휴관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에 게시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둔산영어도서관 증축으로 지역의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공동체 소통 공간 기능을 강화해 주민 바램이 이루어지게 되어 기쁘며, 영어도서관 특색을 살리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서비스 환경개선으로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완주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일자리 참여자 모집
- 2015년보다 100여명 증원 모집,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
완주군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2016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2월 11일부터 ~ 18일까지 모집한다.
3월초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190여명으로 3월초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월 30시간 이상 참여하고 활동비로 20만원을 지급받는다.
올해 공익활동의 경우 사업 참여자 선발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기하기 위하여 해당 모집기간에 완주군 어디에서나 참여자 접수를 할 수 있도록 통합모집으로 운영된다.
모집된 인원은 22개소의 수행기관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주요사업으로는 민선6기 공약사업인 노-노케어, 공공시설 지원봉사, 경륜전수 지원봉사, 취약계층 지원봉사, 취창업형 일자리 등을 통해 22억원의 예산을 투입 추진한다.
완주군은 특히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매입하여 포장·가공하는 두레유통사업, 김가공제조·판매사업, 친환경영농사업, 밑반찬 제조판매사업 등 특색있고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급여를 지급하여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선발 대상 제외자는 국민기초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등이 신청 불가하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올해는 어르신들에게 알맞은 일자리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완주군 세무담당 공무원 전문성강화 교육 실시
- 지방세 전산프로그램 운영등 실무자 교육 -
완주군은 지난 3일 군 전산교육장에서 읍면 세무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6년 체납지방세 징수목표 초과달성을 위해서 체납세 징수기법 및 민원응대요령, 지방세 전산프로그램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방세 전산프로그램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은 인사발령으로 읍면에서 지방세 업무를 추진하는 업무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업무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영선 재정관리과장은 읍면 담당자에게 “최일선 민원 밀착행정기관인 읍면 지방세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은 2016년 자치단체 자주재원 확충을 위하여 지방세 부과․징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지방세업무를 숙달하여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하면서 모든 납세자들을 따듯하게 접대하며 양질의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응대를 당부한다”며 친절행정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세무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방세 전산 프로그램 정기교육, 효율적인 체납세 징수기법 연찬, 체납분석 및 민원응대 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납세자의 알권리 충족 및 세무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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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사업 공모 선정
- 2018년 하반기 개관 목표로 총98억 투입-
완주군이 고산면 소향리 일원에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을 건립한다.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민선 6기 전라북도지사 공약사업인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은 청소년들이 역사와 전통 문화의 본질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하고 전통문화콘텐츠를 확보한 전통 숙박 체험시설로 200여명 정도 수용 가능하다
생활관, 전통문화 체험시설, 전시실, 교육실, 휴게실 등 공간이 구성되며, 잔여부지에는 야외체육훈련장, 야외공연장, 휴게광장 등이 들어 설 예정이다.
특히, 완주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사업은 고산 자연휴양림, 창포권역, 대아저수지, 대아수목원 등 천혜 자연 환경과 연계한 프로그램과 현재 운영 중인 전통문화공원 시설 활용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켜 선정되었다.
오는 2018년까지 지역발전특별회계 39억원, 도비 10억원, 군비 49억원 총 98억원을 투자해 고산면 소향리 일원에 건립될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은 총 부지면적 11.288㎡ 규모로 2018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화관광과 이용렬 과장은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은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 생태체험 공간, 지역 내 전해 내려오는 역사적 흔적을 소재로 한 교육체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운영 중인 전통문화체험장과 연계하는 등 주변시설과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여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주군드림스타트, 새해부터 훈훈한 후원의 손길 이어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춘자)는 지난 11일 저소득층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31점을 완주군드림스타트에 전달했다.
안춘자 회장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질 때까지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는 완주군드림스타트를 격려하며, “아이들을 위해 드림스타트에 지속적으로 물심양면 후원하며 나눔의 기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후원해준 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적극 발굴하여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