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주차 3 헤드라인
1)복지부 완주군 이서면 “복지허브화” 현장 방문
2)전주연탄은행, 저소득층에 차렵이불 전달
3)완주군, 제8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단체 선정
4) 완주군, 아름다운 출산을 위한 예비 맘 교실 운영
5)소양면, 송광사 벚꽃길 이번 주 벚꽃 절정
6)쾌적하고 안전걱정 없는 체육 공간 마련
7)완주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공동체 완주’ 앞당긴다
복지부 완주군 이서면 “복지허브화” 현장 방문
- 복지부 박금열과장 이서면「맞춤형 복지팀」현장방문 격려 -
박금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장 등은 5일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여 읍면동 허브화 시범사업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맞춤형 복지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박 과장은 “이서면은 복지 허브화 사업에 한발 더 빨리 앞장선 지역으로서 맞춤형 복지팀의 배치목적에 맞도록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해나가는데 선도지역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남겼다.
현장방문에는 전라북도 사회복지과 이송희과장도 참석하여 읍면동 허브화 사업의 추진과정을 함께 고민했다.
완주군은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방침에 따라 지난 3월 17일자로 사회복지직 3명을 복지급여 및 서비스신청, 접수등을 처리했던 기존팀과 별도로 맞춤형 복지팀으로 배치․구성하였으며, 이들은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활성화, 통합사례관리, 민간조직 활성화 등을 통해 저소득층 욕구에 부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정회정 이서면장은 “복지허브화 사업을 통해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전주연탄은행, 저소득층에 차렵이불 전달
완주군드림스타트 아동 등에게 150채, 450만원상당 후원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목사)은 6일 박성일 완주군수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차렵이불 150채(4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차렵이불은 아동통합서비스전문요원을 통해 완주군드림스타트 아동세대와 읍면의 어려운 세대에게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취약계층을 방문하다보면 경제적 어려움으로 낡고 헤진 이불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들이 새 이불을 덮으며 포근한 꿈을 꾸도록 희망까지 기부해준 전주연탄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10년에 개원한 전주연탄은행은 2013년 완주군과 MOU 체결 이후 그동안 관내 저소득층에게 연탄, 쌀, 선풍기 등 3천 3백여만원의 후원품을 전달한 바 있다.
완주군, 제8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단체 선정
높은 청렴도, 교통복지, 로컬푸드 확대, 소통 행정 등의 공로 인정받아
…전북서 처음 대통령상 수상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제8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5일 완주군은 내일신문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제8회 다산목민대상과 관련, 최고의 상인 대통령상 수상단체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산목민대상은 지방행정의 각 분야에서 주민을 위한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 자치단체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중앙 및 지방정부의 혁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1차 서류, 2차 현장 및 면접으로 진행된 이번 심사에서 완주군은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등 3가지 분야에서 타 자치단체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 지자체 중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것은 완주군이 처음이다.
완주군은 우선 율기 분야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종합시책 추진, 다양한 청렴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2014년 최우수 등 6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한국 매니페스토 2개 부문 수상, 2014~2015년 지방자치 경쟁력 우수 지자체 선정 등의 외부기관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아울러 용진읍(邑) 승격, 혁신도시 민원센터 개소, 군민소통 및 교육지원 전담기구 설치, 공무원 정책동아리 활성화, 공직자 아침독서운동(북모닝) 추진 등의 행정효율 증진을 위한 시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교통복지 1번지 도약, 로컬푸드 진화,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정착, 일자리 대상 전국 1위,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통해 애민(愛民)을 구현한 것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중 행자부 선정 5대 우수정책 사례로 500원 으뜸택시을 비롯해 시내버스 요금단일화, 수요응답형 콜버스, 통학택시, 장애인 콜택시, 안심택시 등 일련의 시책은 ‘교통이 복지다’라는 새로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복지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더불어 ‘로컬푸드 1번지’ 답게 직매장 확충은 물론, 지지부진하던 학교급식으로까지 추진시키면서 소비시장을 확대하는 등 로컬푸드의 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나아가 소농·고령농·기업농·전업농 등 모두가 잘 사는 농업융성 프로젝트 추진, 귀농귀촌 확충 등으로 ‘농토피아 완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 유치 및 일자리 나눔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와 아파트 르네상스, 전국에서 2번째의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선정, 맞춤복지 실현, 자원봉사 활성화, 생활 문화 및 체육 기반 확충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애민 행정의 본보기를 보여줬다.
이와함께 완주군은 봉공 분야에서도 군수 관사의 주민소통공간 활용, 최초의 소통활성화 조례 제정 및 소통공감단 운영이 중심이 된 생활밀착형 소통행정 등을 펼침으로써,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소통, 변화, 열정’을 통해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소신껏, 열심히 일하겠다는 의지, 그리고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에 그간 많은 성과를 이끌어냈고, 이번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선정의 영광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이번 대통령상 선정을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 ‘전국에서 으뜸가는 완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8회 다산목민대상 수상식은 5월 1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다산목민대상 역대 수상 지자체
구 분
회수(연도)
대상
(대통령상)
본상
(행정자치부 장관상)
1회
(2009년)
없음
전북 군산시
전남 함평군
경기 안산시
경남 고성군
2회
(2010년)
광주 북구
전북 고창군
울산 북구
3회
(2011년)
전남 장흥군
대구 중구
대전 대덕구
전남 순천시
4회
(2012년)
부산 해운대구
서울 관악구
충남 서천군
5회
(2013년)
서울 성동구
서울 강동구
대구 동구
6회
(2014년)
경기 수원시
서울 노원구
부산 진구
7회
(2015년)
서울 강동구
경기 부천시
대구 달성군
8회
(2016년)
전북 완주군
서울 성북구
경기 광명시
완주군, 아름다운 출산을 위한 예비 맘 교실 운영
- 식목일 맞아 탄생목(철쭉) 전달 -
여성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운영 중인 완주군 『해피·맘 파워·맘』 프로그램이 임산부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해피·맘 파워·맘』 프로그램은 완주군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임산부 30명에게 건강한 자녀의 출산을 유도하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첫째, 셋째주 수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대상은 20주 이상의 임신부로 임신과정에서 수반되는 증상관리방법, 분만 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순산요가, 임신 중 소홀하기 쉬운 영양관리를 비롯한 신생아 케어방법 및 모유수유, 산후 우울증 예방, 월령별 이유식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식목일을 맞아 완주군산림조합 후원으로 임산부들에게 탄생목(철쭉) 30주를 전달하였다.
완주군의 ‘해피맘 파워맘’프로그램은 똑똑한 아이는 뱃속에서부터 길러진다는 태교의 중요성에 대하여 인식시키고, 예비엄마 아빠들이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완주군보건소는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출산관련 지원 사업은 물론, 영유아 및 임산부 대상에게 우유 계란 등의 보충식품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사업과 결혼이주여성 건강증진 등의 내실 있는 지원 및 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보건소(290-3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양면, 송광사 벚꽃길 이번 주 벚꽃 절정
- 1만여명이 찾는 송광사 벚꽃길 관광객 맞이 준비 완료 -
완주군 소양면이 화사한 봄꽃으로 뒤덮이는 계절이 돌아왔다
전주시와 인접하고 완주-순천 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소양면 송광사 벚꽃길은 40년생 왕벚나무가 도로 양쪽에 드리워져 화사한 벚꽃터널을 이룸에 따라 해마다 10,000여명의 상춘객이 찾을 정도로 명소로 꼽히는 곳이다.
올해 벚꽃축제는 개화시기에 맞춰 열흘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주 주말쯤이면 벚꽃이 만개하여 화려한 벚꽃터널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송광사 벚꽃길에 위치한 마수마을은 장기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40여점의 벽화와 LED조형물을 이용한 포토존 등을 설치하여 벚꽃 길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소양면(면장 정재윤)은 송광사 벚꽃길을 찾는 상춘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불편 해소를 위하여 완주경찰서와 소양면 자율방범대의 교통안내 및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수준 높고 모두가 만족하는 화사한 벚꽃길 축제를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쾌적하고 안전걱정 없는 체육 공간 마련
완주군 문화체육센터 안전진단에 따른 보수 실시
완주군이 연 9만 3천여명이 이용하는 문화체육센터 보수를 실시한다.
군 시설공원사업소에 따르면, 각종 동호회 활동 및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로 해마다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 쾌적하고 안전걱정 없는 체육공간 마련에 적극 나선다.
현재 완주군 문화체육센터 이용객은 2015년 기준으로 93,806명으로, 군은 2015년 3월 안전진단을 실시하여 1억 2천만원을 투입, 시급한 상황에 대해 보수를 실시하였다.
2016년에는 1억 6천만원을 투입하여 5월 중 체육관 내부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보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우식 시설공원사업소장은 “문화체육센터, 국민체육센터, 공설운동장 등 완주군 공공체육시설의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조성하여 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믿고 운동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공동체 완주’ 앞당긴다
- 로컬푸드 넘어 공유경제 등 혁신적 경제 정책 수립 -
완주군이 사회적 경제 육성 정책을 본격화 한다.
완주군은 사회적 경제 육성 정책추진을 위해 1인 창조기업 지원 조례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조례를 잇따라 제정하고, 사회적경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적 경제 조직 및 단체와 사회적 기업가 등과 협동을 통한 주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과 사업 추진 기틀을 마련하고,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경제 조직단체 간의 협동과 연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생태계 조성 중심의 정책으로 ‘공동체 완주’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군은 완주형 사회적 경제 정책 추진을 위해 로컬푸드 등 마을공동체 중심의 정책에서 공유경제, 공공경제 등으로 사회적 경제 영역을 지역으로 범위를 규모화 하고 관련 기업간 네트워킹 사업 등을 펼쳐나간다.
완주군 일자리경제과 유형수과장은 “완주군이 더욱 활발하고 진취적인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청년층을 유입 할 수 있는 정책개발과 그들이 필요로 하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은애 센터장은 완주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서 “완주군의 가지고 있는 사회적 경제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는 관계경제를 창출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고, 서울 등 도시지역의 청년 사회적 기업가를 많이 유치하여 그들이 지역에서 터전을 마련 할 수 있는 사회적 경제 영역의 정책발굴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52회 완주군민대상 후보자 15일까지 접수
완주군민의장에서 완주군민대상으로 명칭 변경 수상분야도 7개 분야로 확대
완주군은 문화·예술·체육·언론 등 분야에서 완주 발전을 이끈 ‘완주군민대상’ 후보자를 신청받는다.
군에 따르면, 제52회 완주군민의 날을 맞이해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완주군민대상’ 후보자를 이달 4월 15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수상대상 및 자격을 민선 6기 군정방향에 부합되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완주군민의장’을 ‘완주군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추천분야도 기존 5개 분야에서 7개 분야로 확대했다.
7개 추천분야는 문화체육, 나눔 봉사, 경제, 애향, 효열, 교육, 농림축수산 등으로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으로 국내외 명예를 떨치고, 완주군의 위상을 빛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후보자 자격은 완주군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거나,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 혹은 완주군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 등 기타 직장에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거나 현재 근무 중이면 가능하다.
군민대상 수상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군민은 군 행정지원과(☎290-2252)이나 읍·면사무소로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증명서 및 증빙자료, 사진 등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현지 확인을 거쳐 군민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시상은 제52회 완주군민의 날(5월12일)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