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3주차1 헤드라인
- 1)완주군립 고산도서관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 풍성
2)완주군, 내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돌입
3)완주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주민들 큰 호응 받아
4)제1회 완주 프러포즈 축제 찾아가는 홍보 활동 돌입
5)완주군 보건소, 일본뇌염 예방대책 적극 추진
6)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지가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
7)완주군, 1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8)완주군 보훈단체, 호국전적지 순례행사 가져
온 가족과 함께 도서관 주관을 즐겨보세요
- 완주군립 고산도서관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 풍성 -
❍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한 제52회 도서관 주간(12일~18일)을 맞아 ‘도서관의 봄, 책을 봄, 미래를 봄’이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 오는 4월 16일 10부터 ▲도서관 숨은 보물 찾기(사서 추천도서 찾기), ▲도서관 체험 코너(돼지삼형제 쿠키, Book Key Ring 만들기, 리본 책갈피, 비즈 공예 등)를 운영하며,
❍ 11시에는 게으른 돌쇠가 신기한 소탈을 쓰고 황소가 되어 잘못을 깨닫고 부지런한 아이가 된 『황소가 된 돌쇠』 인형극을 한다.
❍ 아울러 도서관 주간 동안은 연체자 탈출하기(연체된 도서 반납시 대출정지 풀어주기), 과월호 잡지 배부, 손안애서 사진 전시 등을 운영한다.
❍ 행사 참가 신청 문의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wanju.go.kr)를 참조하거나 완주군립 고산도서관(290-2648)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군, 내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전 돌입
전부서 중앙부처 일제출장, 부처별 예산편성 전 한발 앞선 대응
완주군이 부처별 예산편성을 앞두고 2017년 국가예산 확보에 본격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중앙부처 일제출장을 시작하였고, 부처별 예산편성이 확정되는 시점인 5월말까지 지속적으로 정기․수시 방문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일제출장은 20개 실과단소 국가예산 사업 담당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청사, 서울청사 및 관련 기관을 동시다발적으로 방문하고, ‘상용차 전장 기능안전 솔루션 지원사업, 이차전지 신소재 융합 실용화 촉진사업, 국도17호선 시설개량사업,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마산천 재해예방사업, 완주보건소 신축’ 등 대규모 국비사업을 비롯 완주군에 꼭 필요한 사업 중심으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현재 완주군은 내년 신규 국가예산 사업으로 총 196건을 발굴하고, 그중 2017년 중점추진 사업으로 분류한 111개 신규사업(국비 5,879억원 규모)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 목표달성을 위해 ‘17년 국가예산 편성 일정에 따라 단계별 총력 대응과 도․정치권 등과 공조 전방위적 노력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와 함께 중앙부처 공모사업 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관 건립,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 전주천 발원지 슬치물결 정비사업, 2016 U-City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등 총 21건 총사업비 600억원(국비 292) 규모의 공모사업을 확보하며 현재까지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완주군은 앞으로 4~5월 부처 예산편성 단계 사업반영을 위한 부처 국․과장 담당자 사업설명에 집중하고 더불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부처별 수시 공모사업 동향 파악과 사업선정 심사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완주군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주민들 큰 호응 받아
도내 처음으로 시작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완주군 ‘마을공동급식 지원사업’이 올해도 4월 15일부터 시작된다.
완주군 마을공동급식지원사업은 영농철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마을주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이웃 간 친목도모와 농사일에 서로 정보를 교류하는 등 농번기를 더욱 더 활기차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사업이다.
특히, 농촌인구 감소와 노령화ㆍ부녀화로 농촌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현실에 봄ㆍ가을 농번기철 중식 해결로 시간절약은 물론 부녀자 농작업 참여 확대까지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마을공동급식지원사업은 당초 40개소 운영계획 중에 있었으나, 주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높아 현장 조사 및 실태조사, 농정심의회를 거쳐 46개소를 최종확정하였다.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60일 정도로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농번기인 4월 15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마을별로 30일간 정하여 운영가능하다.
특히, 당초 2만원이었던 부식비를 3만원으로 상향조정해, 올 상반기에 총 210만원의 인건비와 부식비를 지원한다.
농업농촌정책과 강평석 과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마을공동급식을 통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보다 더 내실 있고 튼튼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마을 공동급식지원사업은 2011년 17개소를 시작으로 도내 처음으로 시행했으며, 작년 35개소에 1억 4천 7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1억 9천 6백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계획이다.
제1회 완주 프러포즈 축제 찾아가는 홍보 활동 돌입
- 달콤달콤 공개프러포즈, 사랑의 백일酒(주) 프러포즈,
사랑의 자물쇠 달기 이벤트 등 오는 5월 21일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열려
- 전주한옥마을 찾아 전국관광객 대상 다양한 홍보 활동 펼쳐
완주군이 오는 5월 21일(토)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완주프러포즈축제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완주프러포즈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모악산 일원을 대한민국 프러포즈 관광명소화로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여는축제다.
이번 행사는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일원을 주행사장으로 누구든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러포즈’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연, 전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먼저, 주무대인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는 ‘달콤달콤 공개프러포즈존’이 운영되고, 경각산 활공장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하늘에서 하는 프러포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에서 커플들이 함께 사랑 酒(주)를 담그는 ‘사랑의 백일주 프러포즈’ 및 연인, 부부들이 구이저수지 주변을 거닐며 참여할 수 있는 ‘사랑의 자물쇠 달기’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밖에 세기 프러포즈, 영화속 화제 프러포즈, 사랑의 명언, 어록 등 프러포즈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프러포즈 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잊지 못할 프러포즈를 계획 중인 커플, 프러포즈를 못하고 결한 부부, 다시 한 번 프러포즈로 행복한 기억을 간직하고픈 부부 등 커플, 부부가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원데이(one-day) 프러포즈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지난 9일 한옥마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완주 프러포즈 축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청 댄스동아리인 A’it Pink의 플래시몹과 프러포즈 축제 SNS 현장이벤트, 홍보물 배포, 축제프로그램에 참여할 관광객을 현장에서 접수받았다.
현재 완주 프러포즈 축제 참여 관광객을 예약받고 있으며, 이색프러포즈 아이디어 공모전도 함께 접수 중에 있다.
축제 참여 및 관련 문의사항은 완주군청 문화관광과 전화 063)290-2621~2로 하면 된다.
올해 처음 열리는 ‘프러포즈 축제’는 어머니 산인 ‘모악산’과 남성의 산인 ‘경각산’의 결실로 ‘구이저수지’가 풍요의 상징으로 조성됐으며, 이곳에서 사랑고백을 하면 꼭 이루어 질 수 있다는 스토리를 배경으로 열리는 축제이다.
완주군 보건소, 일본뇌염 예방대책 적극 추진
완주군 보건소가 일본뇌염 예방에 적극 나선다.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 결과(32개소)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하고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완주군은 일본뇌염 예방 수칙 홍보 및 모기유충구제를 위한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다.
또한 모기 등 해충퇴치를 위한 선제적 조기 방역에 나서 친환경 해충 유인 포충기 44대를 야간활동이 많은 아파트 주변과 공원 지역 등에 설치하여 4월부터 위생해충구제를 위해 가동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모기 구제방법을 활용해 신종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폐타이어, 버려진 화분, 물웅덩이 등 환경제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개별 공시지가 열람하세요
완주군은 2016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지가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
이번에 지가열람을 실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2016년 1월 1일 기준으로 169,110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을 마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간 완주군청 종합민원실과 읍․면사무소에서 토지 지번별 ㎡당 가격에 대하여 열람이 가능하다.
지가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 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 제출서를 작성하여 완주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완주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개별공시 지가를 결정ㆍ공시하고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와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며, 국ㆍ공유재산의 대부료 산정에 활용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의 적정성과 공정성 확보는 물론 지가의 합리적인 가격산정을 위해 노력했다며, 기한 내에 열람을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군, 1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고용․주거․문화․환경 등 확대 수립,
,복지허브화 시범사업 및 민관협력 기구 읍면동 협의체에 주목
완주군은 지난 4.8일(금)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 계획 범주 확대에 따라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의 중점추진사업(13개→18개)과 세부사업(29개→50개)이 확대됨으로써, 확대된 사업 및 지역사회보장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여건․영향지표가 작성된 계획 등을 심의했다.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계획은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관련 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특히 제도권 밖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군민들에게 다양한 혜택들이 추진된다.
완주군은 읍면동 복지허브와 관련 시범사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를 실현 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되었다고 조명 받았을 뿐만 아니라,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조례」시행에 따라 군 대표협의체와 읍면동협의체 간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사회보장 관련기관․단체․시설 등을 연계한 민관협력을 이루어냄으로써 현미경 복지 실현의 높은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공동위원장인 김대귀 부군수는“「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시행(2015.7.1.)에 따라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보장지표를 설정하고 목표에 따라 지역사회 통계지표 발굴 준비를 철저히 해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19~’22) 보다 효율적으로 수립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보훈단체, 호국전적지 순례행사 가져
완주군 보훈 4단체, 칠곡 호국평화기념관 순례
완주군 4개 보훈단체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지난 8일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전적지 순례행사를 가졌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완주군지회(회장 한상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 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4개 단체 회원 및 유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황선희 지회사무국장은 “이날 행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종자의 명예선양과 호국정신을 기르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기위한 일환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삼례에서 출발한 순례단은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을 찾았다. 지하2층 지상4층의 건물과 넓은 규모의 야외기념관에 전시된 다양한 기록과 유물을 둘러보며 다시 한번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한상수 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재 다짐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동족상잔의 비극을 교훈삼아 민족화합과 조국통일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