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봉동초 제51회 발명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2)구룡천 6천평 부지, 제방길에 코스모스, 구절초 등 식재
3)완주군, 농촌체험지도사 제2기생 수료식 가져
4)5월 21일 제1회 2016 완주 프러포즈축제 열려
5)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기획展 ‘맥주- 6천년의 문화를 담은 술’,
5월 21일 ~7월 31일까지 열려
6)완주의 맛 반찬&요리 축제, 5월 21일 고산미소시장에서 열려
7)2016 할매를 위한 적정기술 공모전
8)여성인재 아카데미 리더십 강의
9)완주군 ‘보훈가족 사랑 나눔 큰잔치’ 개최
봉동초 제51회 발명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완주 봉동초등학교(교장 전은희)가 제51회 발명의 날을 맞아 우수한 발명활동과 지역사회 발명교육에 앞장서온 공로로 산업 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5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봉동초 수상은 전국 초등학교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산업훈장을 포함한 발명유공자 및 단체 등 총 80명의 수상식에 참여한다.
기념식은 19일 오전 11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특허청장 등을 비롯한 발명관련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봉동초등학교는 지난 2008년부터 학교내에 발명교육센터를 설립, 운영중이며 8년째 창의 발명축제를 개최해 학생들의 발명의식 고취에 앞장서왔다.
이 결과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단체상 3회 수상, 발명인재육성협의회 우수기관 3회 선정, LG생활과학아이디어 공모전 특별상 2회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봉동초 발명활동 및 축제 개최는 지역사회 발명교육의 중심이 되고 전국 발명교육 우수사례로 인정되어 단체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전은희 교장은 “이번 봉동초 수상은 지난 2008년 발명센터를 개소할 당시 서명래 교장, 이봉로 교장, 김영수 교장을 비롯해이윤정·심재국 교사 등의 지속적이고 헌신적인 관심과 노고뿐 아니라 학생, 학부모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다”면서 “열정으로 발명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래세대에 상상력을 발휘해서 발명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름답고 꽃향기 가득한 경천 만들어요!
구룡천 6천평 부지, 제방길에 코스모스, 구절초 등 식재
경천면은 면의 관광명소인 구룡천 코스모스 군락지에 일부분 코스모스를 보식하고, 구룡천 제방길 2km 구간에 구절초와 해바라기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가을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던 구룡천 코스모스 군락지와 더불어 올해는 제방길 일부구간에 3,000본의 구절초와 해바라기를 심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아름다운 경천면을 만들기 위해 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만큼 주민 간 화합을 도모했다는 의미가 크다.
경천면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경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적극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농촌체험관광 1번지, 완주군 이끌 농촌체험지도사 배출
- 완주군, 농촌체험지도사 제2기생 수료식 가져 -
완주군은 농촌체험관광을 이끌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제2기 농촌체험지도사 인증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20여명의 농촌체험지도사를 배출했다.
군은 지난 19일 완주군 지역경제순환센터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농촌체험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한 농촌체험지도사들은 지난 2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15주간에 걸쳐 주제별 체험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농촌체험지도기법, 교육교재 개발,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방법 등 체험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위주의 교육과 체험실습 등을 통해 농촌체험의 전문가로 거듭나게 되었다.
완주군의 농촌체험지도사는 앞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기획과 마을자원소개 등 현장에서 전문화되고 지역특색에 맞게 차별화된 체험지도를 전담하는 전문인력으로 지난해 배출된 23명과 함께 농촌체험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특히 작년에 발족된 완주군 체험연구회에 가입하여 체험프로그램 운영학습 등을 통해 체험프로그램 능력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6월중 지역창업공동체를 구성하여 운영인력이 부족한 마을의 체험운영을 지원하는 등 농촌형 일자리창출은 물론 완주군의 농촌체험관광의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다.
강평석 농업농촌정책과장은 “지속적인 도시민과의 교류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체험마을 육성 및 체험지도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5월 21일 제1회 2016 완주 프러포즈축제 열려
- 부부의 날, 완주에서 특별한 프러포즈 축제가 열린다 -
제1회 완주프러포즈축제가 ‘둘이서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21일 완주군 모악산 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5월 21일 부부의 날에 진행되는 ‘완주 프러포즈 축제’는 결혼 프러포즈를 비롯하여 결혼 10주년, 20주년, 30주년기념 리마인드 프러포즈, 프러포즈를 하지 못하고 결혼한 부부, 우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특히, 주 행사장인 도립미술관 광장에 여성, 어머니의 상징성을 가진 모악산의 사랑을 상징화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커플들의 프러포즈를 위한 라운지 및 포토존을 구성하고, 세기의 프러포즈, 영화 속 화제 프러포즈, 사랑의 명언 등 프러포즈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백년해로 장수 잉꼬부부 선발대회 ▲‘둘이서 한마음’ 모악산 최강 프러포즈 커플을 찾아라 ▲플래시몹 프러포즈 등 연계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으며,
특별한 프러포즈를 원하는 커플들을 위해 ▲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프러포즈’, ▲술이 익어가듯 사랑이 익어간다는 의미의 대한민국 술 테마박물관 ‘사랑의 백일주 프러포즈’ 등은 사전 예약을 통해 접수 받은 결과 조기 마감되었으며, 구이저수지 ‘사랑의 자물쇠 프러포즈’ 등은 커플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완주 프러포즈 축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특별한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모악산과 경각산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모악산 일원이 대한민국 프러포즈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일 축제 관람객들의 편리한 이동 및 참여를 위해 오전 11시 40분부터 20분 간격으로 도립미술관 입구에서부터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까지 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모악산과 경각산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2016 완주 프러포즈 축제는 모악산 인근 지역에서 사랑의 맹세를 하면 그 사랑이 꼭 이루어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6천년의 문화를 담은 술, 맥주’ 역사를 한 눈에
-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기획展 ‘맥주- 6천년의 문화를 담은 술’,
5월 21일 ~7월 31일까지 열려 -
‘6천년의 문화를 담은 술, 맥주’의 역사를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획전이 완주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의 4번째 기획전시로 ‘맥주’를 주제로 ‘맥주의 역사, 재료, 광고, 세계적인 맥주’ 등 다양한 기법의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최고의 맥주로 꼽히는 수도원 맥주 트라피스트 비어, 숫염소처럼 정력적인 맥주 보크비어, 각 나라를 대표하는 맥주와 음주문화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유물과 함께 연출하였다.
또한 인류 문명사 속의 맥주의 탄생과 발달과정부터 맥주 양조에 반드시 필요한 맥아와 홉, 이스트 등 소규모 자가양조에 필요한 홈브루 재료, 마시는 맥주에 따라 쓰임이 다른 12가지 종류의 잔, 세계최대의 맥주축제와 한국 최초의 맥주, 흥미로운 맥주 광고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관광과 이용렬 과장은 “B.C 4000년 경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6천년동안 마시는 이들의 영혼을 감싸주었던 소울푸드 맥주를 알고, 맥주에 담긴 우리들의 일상에서 꽃피운 축제와 이야깃거리를 흥미진진하게 담아내었다”고 전하며, 곧 다가올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청량감이 담긴 이번 기획전시에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맥주-6천년의 문화를 담은 술’전시는 5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완주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함께 할 수 있다.
2015년 10월에 개관한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다양한 전시를 통해 완주군이 가진 국내 최대의 다양하고 방대한 술 관련 유물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우리 조상들이 켜켜이 쌓여온 술 문화를 스토리텔링하여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의 맛 반찬&요리 축제,
5월 21일 고산미소시장에서 열려
고산미소시장이 ‘완주의맛 반찬&요리 축제’를 오는 21일 개최한다
고산미소시장 육성사업단과 고산미소시장 상인회는 로컬푸드를 앞세워 재래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오는 21일 오전 11시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시작하는 ‘완주의 맛 반찬&요리 축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타울림예술원의 국악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실시, 지역의 활력과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주요 먹거리 매대는 지역주민의 반찬판매와 더불어 벼룩시장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완주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고산미소시장은 시장의 특화된 아이템으로 삼을 수 있는 로컬먹거리를 내새워 눈과 귀는 물론 입도 즐거운 시장으로 발전시켜 완주를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을 붙들어 나갈 계획도 갖고 있다.
이어 정말순 회장은 “고산을 대표하는 축제가 없다.”라며 “나아가 반찬&요리 축제를 고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말순 회장은 또 “올해는 지역주민의 참여가 필요로 하는 행사를 많이 개최하여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모티브를 가지고 행사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2016 할매를 위한 적정기술 공모전
완주전환기술전람회 나는 난로다를 지난 5년 동안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에서 적정기술제품의 대상을 확대하고자 공모전을 진행한다.
주제는 할머니를 위한 적정기술 제품이며 서류제출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다.
시골살이나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해소하는 적정기술 제품이면 누구든지 응모할 수 있다.
서류 통과자 30팀은 10월 중 열릴 워크샵에서 다른 참가자들과 제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11월에 완주전환기술전람회에 제품을 전시하여 관람객과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는다.
엉덩이에 붙이는 밭농사 작업의자나 뒷목까지 햇살을 막아주는 의자, 지퍼를 열어 수확물을 쏟아낼 수 있는 앞치마, 노인용 보행보조기 등은 농촌형 적정기술이다. 이번 공모전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적정기술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총 10팀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심사는 실제 제품을 사용하게 될 완주군 할머니 심사위원단이 맡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kco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3-242-9759
여성인재 아카데미 리더십 강의
- 여성인재 육성이 완주군 미래 성장 동력 -
여성가족부가 제공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여성인재아카데미 여성리더십’ 강의가 19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 2층 가족홀에서 열렸다.
이번 리더십 강의는 우리사회 새로운 성장 동력인 여성인재를 조직의 핵심인력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관내 70여명 여성리더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전 JTV박근아 아나운서의 여성리더십 강의를 시작으로 8시간동안 진행된 어빈 교육은 참가자 개인별 역량진단을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교육 수료후 여성리더 교육 수료증을 부여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봉동읍 인트리 공동채 대표 이효정 리더는 “구성원들에 대해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고 조직관리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멘토링 효과를 보았다.”고 전했다.
이 교육은 참가자 개인별 역량진단을 통해 부족한 부분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교육 수료 후에도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멘토링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여성과 엄마는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여성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 및 여가시설, 결혼해서 살기 좋은 주거환경, 자녀를 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과 교육여건, 매력적인 일자리 등을 제공하며 여성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매력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완주군은 이번 교육 수료 후에도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멘토링 등 후속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완주군 ‘보훈가족 사랑 나눔 큰잔치’ 개최
완주군은 지난 19일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완주군 보훈가족 500여명과 함께 ‘보훈가족 사랑나눔 큰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호국보훈의 정신으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완주군 발전에 공이 지대한 ‘김병두 6.25참전유공자회 지역대표위원, 홍의성 상이군경회 지도원, 김영태 고엽제전우회 총무, 최종열 무공수훈자회 자문위원’ 등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기고, 보훈가족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식전공연, 표창수여, 문화행사,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6.25참전유공자회 김종열 지회장은 “6.25당시를 생각하면 지금도 숨이 막힐 정도이나 전쟁에서 살아남아 좋은 세상을 지내 행복하다”며 “앞으로 완주군 발전에 작으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는 축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 6월, 6.25와 월남전 등 격동의 시대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초계와 같이 목숨을 바쳤던 선열들과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눈부신 경제발전을 할 수 있었다며, 보훈대상자와 가족 여러분에게 존경의 뜻을 표하며 호국보훈의 숭고한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후손들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