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주차1 헤드라인
1)완주 와일드푸드축제와 함께하는 행복한 고향 나들이
2)제6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성황리 폐막
3)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중국 회안시 문화예술교류단’ 특별공연
4)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밥장과 나누는 밤의 인문학!
5)운주면 다문화 가족 한글교실 개강식 열려
6)완주군, 2016 화랑훈련 실시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와 함께하는 행복한 고향 나들이
- 재경(서울·경기·인천 지역) 완주군민회 1박2일 고향방문, 사회소통기금 쾌척 -
완주군은 와일드푸드 축제를 맞이하여 재경 완주군민회 회원 50여명을 초청하여 완주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와일드푸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완주 군정과 정책 등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1박 2일 행사로 축제 참여는 물론 ▲현대자동차 완주공장 및 하이트맥주 등 관내 소재 기업들을 견학 ▲대둔산과 상관 편백숲, 비봉 힐조타운 등의 고향의 주요 문화, 관광자원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향우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면서 500만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사회소통기금으로 쾌척하여 고향 발전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자리도 마련되었다.
김용준 재경 완주군민 회장은 “1박 2일 동안 고향 완주에서의 시간이 너무 즐겁고 뿌듯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회소통기금을 기부했으며, 앞으로 꾸준하게 출향인들과 완주군이 더욱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서 으뜸 도시 완주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와일드푸드 축제를 맞아 고향을 방문한 재경 군민 회원들게 반갑고 감사한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는 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자주 찾아 군정을 이해하며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출향인사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고향 완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3000여명의 회원으로 활동하는 재경 완주군민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출향인들에 대한 고향 바로 알기 사업과 고향 발전을 위한 기금 사업 등 완주 발전을 위한 세부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야생의 즐거움! 로컬푸드의 건강함!
제6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성황리 폐막
-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업형 관광축제 업그레이드 계기 마련 -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전북 완주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
된 제6회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수많은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
렸다.
올해 축제는 ‘즐거움에 날아오르다’는 주제로 건강한 로컬푸드 마을음식, 물과 불을 이용한 각종 와일드 체험 등 와일드푸드 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야생의 즐거움과 로컬푸드의 건강함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하는 ‘로컬푸드 1번지 건강한 먹거리 축제’임을 부각시키기 위해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방식도 바꿨다.
기존 읍면별 농특산물 판매부스 운영방식에서 얼굴 있는 먹거리를 직접 생산하는 생산자별 판매부스 운영방식으로 전환해 산업형 관광축제로 업그레이드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통합콜센터, 셔틀버스 확대 및 축제해설사 배치, 쉼터공간 확대, 물품보관소 및 카트대여소, 음식안내소 운영 등을 통해 관광객 편의 제공 환경을 마련했고, 계란껍질밥체험, 와일드 수상 줄다리기, 물놀이터, 추억의 7080 봉숭아학당, 고깃병 물고기잡기, 물고기 통구이 등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독특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며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구성되는 와일드놀이터는 전년도 통나무 놀이터 컨셉에서 정글짐과 짚라인 컨셉으로 구성, 운영해 어린이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또한 유니세프 지정 아동친화도시답게 타 축제와는 차별화된 운영으로 간소한 개막식과 더불어 ‘완주의 어린이들이 꿈꾸는 와일드푸드축제’ 희망영상을 상영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제6회 와일드푸드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던 것은 10만 완주군민이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주셔서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지역주민이 주인인 축제, 관광객들에게는 청정 완주에서 와일드한 옛 추억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중국 회안시 문화예술교류단’ 특별공연
지난해 이어 문화예술 축하 사절단 파견 등 자매도시 완주군과의 국제교류 활발
완주군과 자매도시인 중국 회안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와일드푸드축제에도 문화예술교류단을 파견하며 완주군과의 돈독한 우의를 자랑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제6회 완주와일드푸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중국 회안시에서 문화예술공연단(단장 왕운) 10여명을 파견해 개막식 식전 공연과 특별 공연을 통해 중국 전통 문화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안시 교류단 초청은 지난해 짧은 공연시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광객들로부터 매우 높은 호응과 주목을 이끌어 내 초청 요구가 빗발쳐, 올해에는 공연 횟수와 시간을 연장하며 관광객들의 볼거리와 문화향유 기회를 높였다.
특히 이번에 초청된 회안시 문화예술교류단은 중국 전통예술인 경극, 비파 연주뿐만 아니라 극단 배우 등 다양한 예술인들이 참여하며 와일드푸드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동안 완주군과 중국 회안시는 지난 1999년 완주군과 자매결연을 맺어 15여년간 청소년 홈스테이, 태권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왔다.
또한 민선6기 들어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모색하고 있으며, 2014년 11월 회안시의 우호교류대표단을 시작으로 지난해와 올해에도 완주군 행정우호교류단 회안시 방문, 회안시 경제무역고찰단, 문화공연예술단 완주군 방문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끝>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밥장과 나누는 밤의 인문학!
완주군립중앙도서관 제4강좌 인문독서아카데미 수강생 접수 시작
완주군립중앙도서관에서는 인문독서아카데미 제4강좌인 유명일러스트레이터 밥장과 ‘술자리에서 나누는 밤의 인문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완주군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중앙도서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여행가로 활동 중인 밥장(장석원)을 초청해 「1강 사치품, 일점호화주의, 취미」, 「2강 여행, 떠나는 이유」, 「3강 일과 꿈, 아마추어, 진짜 삶」, 「4강 인간관계, 늙는다는 것, 사랑」, 「5강 다르게 살기, 창조성, 기록」를 강연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은 지난 4월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이 공모사업에서 선정되어 완주군민의 독서진흥과 인문정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용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가 된 밥장을 통해 일과 꿈, 책, 여행, 재능 나눔 등에 관심이 있는 완주군민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참가접수는 9월 26일(월)부터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으로 전화(290-2659) 및 방문신청하면 되고, 강의는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운주면 다문화 가족 한글교실 개강식 열려
완주군 운주면(면장 한신효)에서 다문화 가족 한글교실이 운영된다.
이번 ‘한글교실’은 운주면 다문화가족의 설문을 통해 다문화 가족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조기 한국정착을 돕고 다문화 가족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신효 운주면장은 “‘다문화 가족 한글교실’ 운영을 통해 운주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이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고 지역에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번 운주면 한글교실 개강식은 지난 22일 오후 2시에 운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다문화 가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완주군, 2016 화랑훈련 실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
완주군은 완주대대, 완주경찰서와 함께 26일부터 30일까지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인 ‘2016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와 연계된 작전계획 시행 절차를 숙달하고,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고취 및 통합방위태세 확인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며, 후방지역의 적 침투와 국지도발에 대비한 훈련 및 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 테러대비훈련 등이 진행된다.
완주군은 부군수를 통합방위지원본부장으로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종합상황실과 7개 지원반으로 편성하여 운영하고, 읍면 통합방위지원본부도 함께 운영된다.
본부장인 김홍기 부군수는 “최근 북한의 5차 핵실험 등 안보상황이 심각해지면서 국가의 안위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화랑훈련이 필요하다며, 우리의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이 합심해 통합방위태세 확립해 나가자 ”고 밝혔다.
한편 화랑 훈련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특히 훈련기간 중 민간인 복장의 거동수상자를 발견할 경우 즉시 국번없이 1661-1133이나 1338번으로 신고해 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