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주차2 헤드라인
1)“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
3)운주 농가주부회 김장 나눔 행사 열어
4)페스티벌 누에(Festival nu-e), 11월 26일까지 완주에서 열려
5)‘으뜸 자족도시, 대한민국 행복 1번지 완주 실현’
6)완주군 화산면 승치보건진료소 33년만에 이전신축
7)제1기 삼례읍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8)전주풍남로타리클럽, 소양면 3개 경로회관에 전자제품 기증
9)완주군,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표어공모전 진행
10)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성료
11)완주군, 민•관 협력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 앞장서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22일 오전 10시 완주군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1월 22일 부터 12월 16일까지 25일간 일정으로 ‘제218회 완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돌입했다.
□ 정성모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금년 한해를 되돌아보며, “완주군은 올한해동안 전북 브랜드 일자리 경진대회 대상 수상, 2016년도 지역발전위원장상 수상 등 완주군 행정의 전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남긴 한해”라고 회고하며, “이는 완주군민 한사람 한 사람의 무한한 관심과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이룬 성과”라고 언급하고, “내년에는 테크노밸리 2단계 조기착공, 완주 삼봉 공공주택지구의 차질 없는 조성 등 적극적인 현안 업무추진으로, 15만 자족도시 기틀마련을 위해 다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하였다.
□ 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16년도 완주군 행정의 공과를 정리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17년도 완주군 새해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며, 이번 회기중 12월 9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시에는 완주군수를 상대로 군정질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완주군 청년기본 조례안, 출연 동의의 건, 2017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28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
(- 연탄나눔과 봉사로 사랑이 넘치는 구이면 -)
지난 22일 완주군 구이면은 저소득계층을 위하여 구이면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들과 (사)따뜻한 한반도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 나누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연탄나눔 행사는 겨울 추위를 대비해 관내 저소득 계층 2가정에게 연탄 1000장을 배달했다.
특히, 이날 연탄 나눔 봉사에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김동준 구이면장은 “이번에 전달해드린 연탄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후에도 많은 면민들께서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온정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운주 농가주부회 김장 나눔 행사 열어
지난 22일 운주농협농가주부회는 운주면 장선리 소재 운주농협 곶감유통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김장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농가주부회 회장 최순례(55세)씨와 25명의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배추를 구입하였다.
김치는 운주·경천 경로당과 장애인 시설 및 소외계층 등 50여개 소에 전달되어 겨울을 대비해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되었다.
최순례 농가주부회장은“이번 행사로 지역의 많은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다행이며, 다른 사회단체들도 나눔 행사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페스티벌 누에(Festival nu-e), 11월 26일까지 완주에서 열려
11월 4일 ‘Rock in nu-e’를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이어 온 '페스티벌 누에(Festival NU-E): 한 달 동안의 일상적 축제'가 11월 26일 피날레를 앞두고 있다.
'페스티벌 누에(Festival nu-e)'는 음악, 전시, 공연, 사진, 놀이, 캠프 등 다양한 분야를 결합한 예술체험 페스티벌로서 지역주민과 예술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주축이 되어 진행되고 있다.
11월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0분에는 공동창조공간 누에의 융합디자인실에서 ‘깔깔깔 인형극단’이 ‘으라차차 방귀며느리’를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깔깔깔 인형극단’은 완주지역의 주민들로 구성된 인형극단으로서 최근 안권숙 멘토와 함께하여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오전 10시 공동창조공간 차고지에서 ‘육아공동체 숟가락’이 여는 ‘흙놀이 사진전 - 흙과 노는 아이들’ 오픈식이 있으며 이번 전시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이어 차고지에서 14시부터 16시까지 고무신(고무신학교 대표)의 ‘특강 및 놀이’가 마련되어 있으며, 융합디자인실에서는 26일 오후 2시부터 27일 12시까지 ‘이랑협동조합 가족캠프’가 진행된다.
또한 누에 홀에서는 17시부터 19시까지 ‘청소년 완주를 노래하다’의 앨범발매 기념콘서트가, 여성가족문화원의 공동육아 나눔터에서는 공동창조공간 누에(nu-e) ‘김광철 퍼포먼스 아트 아카데미’의 4인의 작품발표전이 16시부터 18시까지 이어진다. 공연 이후 참여자와 관객이 함께하는 ‘완주교류의 밤’(가칭)이 누에 홀에서 1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재)완주문화재단 G3아트플랫폼 임승한 단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참여자들이 이곳(공동창조공간 누에(nu-e))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누에라는 열린 공간에서 각자 다르지만 소통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공동창조공간 누에nu-e(new art experience/new experiment/new education/new energy)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구)잠업시험장 단지에 조성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2016년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과 2017년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공동창조공간 누에(nu-e)는 폐 산업시설에서 대중문화와 예술이 만나고 충돌하는 지점으로 탈바꿈하려 하고 있으며, 새로운 예술 경험을 통해 흥을 돋우는 문화놀이터로써의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페스티벌 누에(Festival nu-e)'는 11월 4일 ‘Rock in nu-e’를 시작으로 ‘꿈바라기 캠프’, ‘미끄럼틀 만들기’, ‘썰매만들기’, ‘3D프린팅 도자기 만들기’등이 진행되었으며 아카이브 ‘기억의 씨실, 상상의 날실(기억발전소)’와 장근범 사진가의 ‘잠령(蠶靈)’이 기획전시로 진행되었다.
‘으뜸 자족도시, 대한민국 행복 1번지 완주 실현’
박성일 완주군수, 2017년도 군정운영계획 밝혀...‘2017년은 일자리, 삶의질, 농업경쟁력 등 3대 비전과 어르신.미래세대 핵심 정책 가속화로 대한민국 으뜸 자족도시로 도약’
박성일 완주군수가 2017년은 으뜸 자족도시로 커나갈 모바일(일자리). 르네상스(삶의질). 농토피아(농업경쟁력)완주 등 3대 비전을 가속화하고 어르신과 미래세대 모두가 살고 싶은 ‘대한민국 행복 1번지 완주’를 만들기 위해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22일 박성일 군수는 제218회 완주군의회 2차 정례회를 통해 2017년도 군정계획을 이같이 제시했다.
박 군수는 민선6기 새로운 반환점을 맞이한 올 한해는 대내외로부터의 위협과 도전에 대해 결집된 10만 완주군민의 힘과 저력을 보여주었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 완주의 성장 기틀을 착실히 다진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2016년은 완주테크노밸리 제1산업단지 완전분양,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용지보상 착수 등 본격 추진, 삼봉지구 ‘웰링시티’ 착공 등 미래 성장기반 마련과 함께 귀농귀촌1번지. 기업유치. 출생아수 증가 등 완주인구 10만 시대(전국 82개 군부 중 6위), 지역문화지수 전국 5위(군단위), 대한민국 책 읽는 지자체 대상 등 각종 삶의 질 지표와 평가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으뜸 자치단체 중의 하나로 성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도내 최초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전국 두 번째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 로컬푸드의 안정적 성장과 모두가 잘사는 농업융성 추진, 읍면동 복지허브화 전국 시범지역 선정, 사회소통기금 출범,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2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등 올 한해 짧은 기간이었지만 10만 완주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이러한 성과가 가능했음을 강조했다.
한편 박 군수는 2017년도 군정은 ‘으뜸 자족도시, 대한민국 행복 1번지 완주’ 실현을 위해 군정 3대비전과 어르신 복지. 미래세대 육성 등 2대 핵심정책 가속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일 군수는 이를 위해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 조기 착공 및 중소기업 전용 농공단지 추가 조성을 통해 기업유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청년 일자리와 복지 등 완주군 청년정책 본격 추진과 함께 사회적 경제 1번지 도약, 완주 공공경제 프로젝트 등 모두가 바라는 일자리 ‘모바일 완주’를 만들어 갈 것임을 천명했다.
또한 모두가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완주군민 삶의 질 향상 종합플랜’을 본격 추진하고, 15만 자족도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삼봉 웰링시티와 미니복합타운, 복합행정타운 등 53만평 규모의 대규모 명품단지 조성과 다목적 생활체육공원, 축구메카 완주 조성 등을 통해 누구나 살고싶은 르네상스 완주를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건강한 농업·농촌 생태계 실현을 위한 완주 농업융성프로젝트 본격 추진, 귀농귀촌 1번지 완주 정착, 혁신도시 농식품 마켓 건립과 식품·먹거리 산업의 로컬푸드 2단계 성장 동력화 완주푸드(FOOD) 2020 등 모두가 풍요로운 농업농촌 農토피아 완주를 열어갈 것임을 제시했다.
특히 2017년도에는 청년 문화예술도시 삼례 종합계획 추진, 구이.경천 저수지, 전통문화체험관 등 경쟁력있는 문화관광자원을 지속 발굴해 천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어가는데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박 군수는 군민이 주인공인 행복한 군정 운영을 확대하기 위해 으뜸실버 어르신 복지와 전국 최초 농촌형 아동 친화도시 조성 등 미래세대 육성을 핵심정책으로 역점 추진하고, 주민자율예산편성제 확대. 주민자치센터 확충 등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 완주를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박성일 군수는 “다가오는 2017년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갖고 완주군의 더 큰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매우 엄중한 시기”라며, “군민, 군의회 등과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행복1번지 완주’를 실현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화산면 승치보건진료소 33년만에 이전신축
- 승치보건진료소 준공, 승치리, 성북리 등 5개 마을 지역주민 건강증진 크게 기여 -
완주군 화산면 승치보건진료소가 33년 만에 신축 이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지난 22일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군의회 의장, 박재완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화산면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식으로 새롭게 신축한 승치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
기존의 승치보건진료소는 1983년에 지어져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 돼 주민들 이용불편 및 보건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음에 따라 마을 주민의 염원을 담아 신축이전하게 됐다.
신축된 승치보건진료소는 지상 1층 규모로 대지면적 615㎡, 연면적 164㎡ 규모로 3억 4천 8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6월에 착공하여 4개월 만에 현대식 건물로 신축 이전하게 되었다.
신축 보건진료소에는 진료실, 건강증진실, 환자대기실 등 충분한 진료공간이 확보 되었으며, 건강증진실에는 의료용 돌침대를 비롯한 다양한 건강증진 장비를 갖추고 있어 승치리, 성북리 5개 마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신축한 보건진료소가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의 사랑방과 쉼터 역할까지 겸하게 되어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로써 완주군은 지난 동상면 수만리 보건진료소에 이어 화산면 승치 보건 진료소 이전 신축을 마무리하면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제1기 삼례읍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
- 봉사, 전문지식 갖춘 참신한 지역일꾼을 모십니다. -
삼례읍에서는 행정복지센터 개청에 발맞추어 주민자치 활성화에 중심역할을 맡게 될 제1기 주민자치위원을 오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위원은 지역민의 대표로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의 편의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자치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제1기 삼례읍 자치위원은 삼례읍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사람 중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자치센터 운영에 적극적인 관심과 열의가 있고, 교육⋅문화⋅예술⋅언론⋅경제 등 전문지식을 갖춘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단체의 추천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주민자치위원은 주민자치선정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대 25명 이내로 선정되며, 임기는 2017년 1월부터 2018년 12월말까지 2년이다.
이승창 삼례읍장은 “지역민간 소통을 강화하고 삼례가 문화⋅예술⋅교육의 중심 도시로서 역할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 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지역일꾼들이 신청하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 하였다.
전주풍남로타리클럽, 소양면 3개 경로회관에 전자제품 기증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이 소양면 경로회관에 전자제품을 기증했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 윤병묵 회장 및 회원은 지난 22일 소양면사무소를 방문해 3개 마을 경로당에 진공청소기, TV, 에어컨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신교경로회관에 진공청소기, 송광2경로회관에 TV, 하리경로회관에 에어컨 등이다.
윤병묵 전주풍남로타리클럽 회장은 “마을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기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기부와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회원 234여명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대 클럽으로써 매년 3억원 이상을 지역사회봉사에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난치성 어린이 수술비, 장애우 지원사업, 모범 중고생 장학사업 등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단체이다.
완주군,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표어공모전 진행
- 오는 12월 20일까지 접수, 주민과 함께 진행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
완주군이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표어공모전을 진행한다.
군은 지난 4월 국민안전처에서 선정된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을 주민과 함께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펼치기 위해 ‘표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안전문화운동 3대 핵심과제인 신고, 점검, 교육을 인용하여 안전사고 5대 분야(교통,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및 사망사고 예방이며 오는 12월 20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분야별 최우수상 5명, 우수상 5명을 선발하여 최우수상에는 300000원 우수상에는 200,000원 상당의 으뜸상품권을 각각 시상 할 계획이다.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모델사업 모니터링단 활동을 지원하고 및 관련 사업에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접수는 완주군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다운받아 완주군 재난안전과에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표어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관련 인프라 시설 및 안전문화운동 관련 홍보전단지 등에 표어문구를 사용하여 군민안전의식 함양에 앞장설 것이다.
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안전문화운동의 확산을 위한 표어 공모전을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주민주도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방향 제시로 지역민 스스로 안전문화 의식을 개선하여 안전으뜸도시 조성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성료
초청인사 특강 및 나눔과 화합의 문화 한마당 등 내용 풍성
완주군이 복지 전달체계 개편과 복지 허브화 추진을 위해 운영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을 위해 지난 22일 완주군청 내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 협의체 및 관계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사회소통기금 협약체결, 보건복지부 정책담당 사무관 및 초청 전문가 특강, 나눔과 화합의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한민국복지 ‘마을을 주목하라’ 주제 강연에 나선 강위원 상임이사는 주민은 복지정책의 수혜자이면서 동시에 공급자의 역할도 가능하다는 주민복지 자치론을 주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성일 군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이 민․관 협력 네트워크의 핵심이다.”고 강조하면서 기관 주도의 행정은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그 한계를 넘기 위한 협의체의 지속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복지사업에 군 예산의 25%를 편성하고 있는 완주군은 지난 10월에도 벤치마킹, 교육 등 을 개최하고 업무연찬과 위원들의 연대의식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완주군, 민•관 협력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 앞장서
- 완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통기금 활성화 업무협약 -
완주군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소통기금 조성에 한 뜻을 모으고 기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22일 완주군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완주군민모금운동인 ‘1111사회소통기금’의 안정적인 조성을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CB재단이 함께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군수, 완주CB재단 이근석 센터장, 13개 읍면장 및 현장에서 활동하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 과제 해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합의하였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일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써 1111사회소통기금에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작지만 큰마음으로 임하는 우리들이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각 읍면의 지역사회복지 전도사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민관 협력은 지역복지를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으로 이어진다.”며,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현미경 보듯 구석구석 찾고, 보고, 도와서 기부와 봉사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완주군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4월에 출범한 완주 1111 사회소통기금은 13개 단체와 기업 및 600여명의 정기후원자가 참여 총 7천여만원이 모아졌으며, 모금된 기금은 지역에 배분하여 수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긍정의 순환 작용으로 이어질 것으로 더욱 기대된다.